장소는 강남 봉은사 옆 구 ‘더 라빌 아트센터’ 예식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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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최종 포스터 |
불교 미술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대회장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공모전의 일정과 장소가 변경됐다. 최근 발생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화재로 작품 접수 및 보관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제33회 불교미술대전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접수 장소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31 구 ‘더 라빌 아트센터’로 정해졌다.
작품 접수 후 10월에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상금 4천만 원) 및 수상작품(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그라운드 서울(구 아라아트센터) 1, 2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제33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은 회화, 조각, 공예, 미디어아트 총 4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공모전의 상세한 요강 및 접수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종단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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