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복 신도회장 등 10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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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륜 스님이 지원 물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대전 자연암 주지 법륜 스님(사단법인 나누우리 이사)은 7월 1일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어린이 150명을 한인 식당으로 초청해 신도들이 직접 준비한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와 함께 동참한 어린이에게는 우산과 손수 만든 머리띠를, 20여 명의 학교 선생님들에게는 지갑을 각각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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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한인 식당에서 짜장면을 먹고 있다. |
이어 스님 일행은 7월 2일 지난 3월에 쩐나옹초등학교에 준공한 급수시설을 견학하고 학용품 과 축구공, 배구공, 어린이 우산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자연암 이재복 신도회장(경승산업)을 비롯해 권희동(중앙도매시장 명재사)·박병분(가방도매업 정진사) 재무, 박순복(대전부동산 중계협회 부회장)·양태관(식풍경)·이선화(수재공방 가원) 감사 등 신도 10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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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들이 짜장면을 만들고 있다. |
이번에 동참한 불자들은 “그동안 법륜 스님께서 캄보디아에 봉사하러 다닌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직접 현장에 와서 체험해보면서 스님의 자비 실천 의지에 다시 한번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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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들이 어린이들에게 우산을 나눠주고 있다. |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 수석부의장이기도 한 법륜 스님은 캄보디아 초등학교 지하관정 식수대와 학용품, 컴퓨터, 선풍기, 생필품 등을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베트남 식수지원사업 지원, 수천 개의 어린이 인형 지원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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