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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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명상, 미래 교육을 깨우다」 2차 세미나 홍보 포스터 |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사무총장 일감 스님)가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아동인성교육연구소(소장 혜주 스님)가 주관하는 「선명상, 미래 교육을 깨우다」 2차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18일 열린 ‘선명상 초중등 교육과정 개발’ 세미나에 이은 2차 세미나로 ‘교사가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교사의 행복과 성장을 통해 미래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사 명상의 과학적 효과부터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 그리고 교사 행복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 디자인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동국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학과 교수 혜주 스님(민희정)의 특별강연은 '고요한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제시하며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 순서에서는 이규미 교수(아주대 명예교수/나우리심리상담연구소장)가 「행복한 교사, 건강한 교실 ‘교사 명상의 과학적 효과’」를, 김주희 교사(안산 호원초등학교)가 「고요한 순간, 따뜻한 울림 ‘명상이 만든 교사의 변화와 학교생활’」을, 권진영 교법사(동대부속 영석고등학교)가 「편안한 성장 ‘교사 연수에서의 명상 프로그램’」을, 손은주 교감(부산 건국중학교)이 「따뜻한 학교 ‘명상이 지속되기 위한 조건’」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혜주 스님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 패널토론을 통해 「고요한 전환 ‘교사의 회복에서 시작되는 교육의 변화’」를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은 “선명상은 단순히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넘어, 교사들이 자신을 회복하고 내면의 힘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들에게도 진정한 행복을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감 스님은 또한 “이번 세미나는 교사 명상의 과학적 효과부터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까지,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명상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학생들과 더욱 깊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와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인성교육연구소는 2차례의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선명상 교육과정 내용을 10월 29일 개최되는 2025 국제선명상대회 본행사인 ‘국제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할 경우 ‘사전 신청 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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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나 사전신청 QR 코드 |
http://www.bulgyonews.co.kr/news/3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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