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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님들이 영산재를 시연하고 있다.(사진 = 성해 스님) |
전남 장흥군 천관산 덕양사(주지 수림)는 10월 25일 사찰 경내에서 제12회 영산대재와 제6회 산사음악회를 봉행했다.
행사는 1부 조탑이운 점안식과, 2부 영산대재와 3부 효사랑큰잔치 산사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열린 조탑이운 점안과 영산대재는 경기북부종무원장 경월 스님을 법주로 화엄회 스님들이 집전한 가운데 서울강북종무원장 성해 스님의 증명으로 봉행됐다.
성해 스님은 격려사에서 “오늘은 덕양사 주지 수림 스님이 매년 신도불자님과 기도정진으로 쌓아올린 공덕을 지역사회에 회향하는 날”이라고 치하하면서, 화엄회 회원 모든 사찰이 앞으로 각 지역에서 전법에 수행자로서 본분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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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내빈 스님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덕양사 주지 수림 스님은 “오늘 법석이 원만하게 봉행할수 있었던 것은 저의 은사 스님이신 경월 큰스님과 성해 큰스님의 지도와 깨우침이 항상 있어서 가능했다”며 “아울러 덕양사 불자님들이 깊은 신심으로 기도정진을 함께해주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강북종무원장 성해 스님, 경기북부종무원장 경월 스님과 화엄회 스님들, 주지 수림 스님의 도반스님들과 김성 장흥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김재승 장흥군 군의회의장, 윤명희 도의회의원등 육부대중 500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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