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목표는 행복이다. 어떤 사람은 현세의 행복을 원하고 또 다른 사람은 현세를 희생하더라도 내세의 행복을 추구한다. 그런데 내세가 행복해진다는 믿음이 있으면 그 믿음 때문에 현세의 어려움도 즐거운 마음으로 극복할 수도 있으므로, 내세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현세와 내세의 행복을 함께 획득하는 일거양득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현세의 행복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재화나 명예보다 먼저 건강이 행복의 가장 근본적인 토대가 된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재화나 명예를 얻었지만 건강을 잃어버린다면 어찌 행복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내세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 중요할까?
내세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종교적인 사람이며, 종교는 믿음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믿음을 확고히 하려면 먼저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과연 올바른 길인지 아니면 자기가 따르고 있는 가르침이 정말로 진리인지 아닌지를 의심한다면 내세에서 추구하는 행복에 대한 믿음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깨닫음을 얻기 위해서는 오랜 수행이 필요하고 그러려면 역시 건강해야 가능하다. 필자가 산중에서 지내면서 많은 스님이나 수행자들이 토굴이나 동굴 같은 곳에서 어렵게 참선하다가 건강을 해쳐서 참선을 지속하지 못하고 중단하는 것을 보았다. 참선을 오래 한다고 모두 깨닫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 수행하면, 우주 작동의 원리를 모른 채 단순한 참선만으로는 진정한 깨달음에 이를 수 없다는 ‘작은 깨달음’이라도 얻을 수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혹은 추구하는 행복이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간에, 누구나 건강해야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떡해야 건강해질 수 있을까? 일단 유전적으로 건강한 인자를 가지고 태어나면 유리하다. 그러나 그러지 못해도 후천적으로 노력하면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다. 필자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고 자라면서 소년기에는 신체가 매우 약했다. 초등학교 체육 시간에 친구를 업고 달리는 시합을 하는데 필자는 달리기는커녕 친구를 업고 일어나지를 못할 만큼 약했다.
그래서 어린 소년임에도 불구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서 스스로 뒷동산에 가서 약초를 캐거나 시냇가에서 고기를 잡아서 삶아먹기도 했다. 체력이 워낙 약해서 감기가 떨어진 날이 거의 없었고, 알레르기에도 약해서 해마다 옻나무 알레르기로 1~2개월은 피부에서 진물을 흘리면서 고생하기도 했다. 고교 시절에는 입시 준비하느라고 사흘에 한 번 쯤은 세수하다가 코피를 쏟았고 수업 시간에 쓰러져 응급조치를 받기도 했다. 대학 시절에는 키가 177Cm인데 체중이 58Kg에 불과했다. 그리고 입시 공부할 때는 긴장해서 몰랐었는데 합격 후에 긴장이 풀리니 온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서울대만 합격하면 모든 것이 술술 풀릴 거라고 생각하고 혈혈단신 난생 처음으로 서울에 올라와서 물어물어 찾아다니면서 입시 원서도 내고 시험도 보고 합격이 된 후에 알바도 하면서 필자의 험난한 서울 생활이 시작 되었다. 집안이 어렵기도 했지만 그나마 건강하기라도 했다면 아마 필자는 지금 전혀 다른 인생의 길을 걷고 있을 것이다. 다른 길을 걷는다고 꼭 더 행복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해보지 못한 일과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 다행히 늦게라도 건강을 회복하고 지금은 20대의 청년기보다 더 건강하게 지내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그래서 필자가 건강을 회복한 과정과 건강에 필요한 요소들을 소개해서 독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작성한다.
학창시절에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했고 그래서 그 대신 운동에 신경을 썼다. 매일 30분 이상 달리기를 했지만 건강이 별로 좋아지지는 않았다.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면서 간과 콩팥의 기능도 나빠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직장을 그만두고 산중으로 들어가서 휴양을 하면서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말처럼 그동안 관심이 있었지만 생활에 쫒기면서 해보지 못한 여러 가지 우주와 종교의 문제에 대해서 탐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나름대로 건강도 회복하고 우주의 섭리도 깨달았다고 자부하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건강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야기가 매우 길어질 수도 있지만 제한된 지면 관계상 결론만 간단하게 말해보겠다. 결론은 간단하게 말하면서 서론을 이렇게 길게 말하는 이유는, 필자의 결론을 믿게 하기 위함이다. 결론만 짧게 말해버리면 그 말에 신뢰가 가지 않아서 아무도 필자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서론을 길게 한다.
건강의 3대 요소는,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 마음의 평화다. 영양 섭취와 운동은 누구나 잘 알기 때문에 나름대로 열심히 이행하고 있지만 마음의 평화는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마음의 평화는 소위 스트레스가 없는 것을 말하며, 스트레스가 없으려면 근심 걱정이 없어야 한다. 현실에서 생기는 많은 근심걱정은 물론 내세에 대한 걱정도 없어야 한다. 그래서 종교의 도움이 필요하다. 주변에서 살펴보면 성격이 털털하거나 인간성이 나쁜 사람이 소심하거나 착한 사람보다 더 건강하다. 스트레스를 담아두지 않고 밖으로 품어내기 때문이다. 착하면서도 암에 안 걸리려면 수행을 통해서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산속에서 생활하면 건강이 좋아지면서 암과 같은 불치병이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마시면서 자연산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도시에서도 그런 일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완벽한 요소는 아니다. 도시에 있으면 여러 가지 일 때문에 밤늦게 잠들게 되지만 산속에 있으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서 자연에 순응하는 생활을 하게 되고 그것이 건강에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해가 지면 자고, 해가 뜨면 밖에 나와서 활동하면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면서 신체리듬이 정상화되고 모든 질병이 사라진다. 그리고 피를 맑게 하는 성분과 혈관을 부드럽게 만드는 성분을 포함한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적절한 유산소운동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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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개발한 ‘길몽웰빙치약’은 일반 치약과 사용법이 전혀 다르므로 치약을 구매하신 분은 판매처에서 설명하는 특별 사용법을 꼭 읽고 정확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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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길몽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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