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명 유공자 시상…‘불교상담 활성화 방안’ 세미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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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초청장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 스님, 이하 재단)은 12월 3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남산홀(3층)에서 ‘제27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 재단 대표이사 도륜 스님, 사무처장 덕운 스님을 비롯한 교계 주요 인사와 정관계 인사,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불교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 단체 및 개인 등 30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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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우식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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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성 서울시립영보노인요양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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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식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부장 |
특히 급변하는 사회 현상에 맞게 노인, 아동,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지원, 불교상담 기반 복지 등 최근 사회복지 환경의 변화가 반영된 다양한 공적 사례가 조명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복잡하고 심층적인 노인 문제 및 노인 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적 상담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불교상담 활성화 방안-사회복지현장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성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동국대학교 불교상담학과 안양규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서울노인복지센터, 광진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의 사례 발표로 이어지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문진건 교수,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이해청 사무국장,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이지은 관장이 종합 토론에 참여한다.
재단은 이번 대회가 2025년 재단 창립 30주년을 마무리하면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대표이사 도륜 스님은 “올 한 해 현장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본 종사자들을 치하하고 창립 30주년을 마무리하며 불교사회복지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999년 첫 개최 이후 27회를 맞은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는 불교 사회복지계 최대 규모 행사로, 매년 교계·정계 주요 인사와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 명의 자비나눔 실천가들이 참석해왔다. 유공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장우식(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장) △김재성(서울시립영보노인요양원 원장) △신유식(중림종합사회복지관 부장)
■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신사종합사회복지관 △김정숙(행화어린이집 원장) △김두환(과천종합사회복지관 과장)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부산연제시니어클럽(사회복지법인 동주) △옥유희(금정총림 범어사 센텀비스타동원1차 어린이집 원장) △이연수(영통종합사회복지관 사서)
■ 국회의장 공로장 △정관스님(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표창 ◎ 불교사회복지 발전공헌부문 △권희정(신안어린이집 원장) △문기덕(문수마을 과장) △김성민(상주지역자활센터 실장) △송미화(신사종합사회복지관 사무원) △김재연(신륵사노인요양원 간호팀장) △최은실(고운사요양원 요양보호사) ◎ 자원봉사후원 활동부문 △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단 불이회(광진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 △유상필(연꽃피는집노인요양원 자원봉사단 화목단 단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양평동봉사회(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 △이종심(권선개발 대표이사/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후원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표창 ◎ 사회복지시설 단체운영부문 △경륜스님(구미 연꽃어린이집 원장) △윤학수(팔달노인복지관) △장지연(수락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문수종합사회복지관
◎ 불교사회복지 발전공헌부문 △권윤철(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이재진(의성노인복지관 부장) △변유정(아나율장애인주간보호센터 과장) △권순호(안성시노인복지관 부장) ◎ 자원봉사후원 활동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여수사업장(동여수노인복지관 봉사단) △국제재단심리지원단 이지스(더프라미스)
http://www.bulgyonews.co.kr/news/39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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