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 사찰음식·템플스테이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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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7대 종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대표회장 김회인, 이하 한사평)가 주최한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문화·예술 한마당’이 11월 15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해 7대 종교와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불교를 비롯한 7개 종교의 문화 예술 공연은 물론 레크레이션, 7대 종교 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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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마련한 만다라 컬러링 부스 |
특히 올해는 종교 문화를 이해하는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1개가 적립되는 ‘모아모아 나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마음 쉼 부스’, ‘자원순환 체험존’, ‘랜덤 응원 메시지’, ‘상생 주제 공연’ 등 종교 문화를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한사평에서 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정원주)는 집중력과 마음수행에 도움이 되는 부처님말씀 사경·만다라 컬러링 체험과 함께 사찰음식 및 템플스테이 등 일반 시민들에게 불교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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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교에서 마련한 '유교가 궁금해' 체험 부스 |
한편, 2018년에 설립된 한사평은 한국 종교를 대표하는 7개 종교(불교·개신교·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민족종교협의회)로 구성된 평신도 단체다. ‘이웃사랑 실천운동’ ‘이웃종교 화합행사’ ‘희망의숲 나무심기’ 등 매년 사회를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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