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 지웅 스님 ”나의 작은 일이 누군가에겐 소중한 일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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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 스님)는 11월 26일 서울 종로구 피카디리1958 영화관에서 ‘2025 좋은인연’ 행사를 갖고, 한 해 동안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상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와 봉사단체 목화회, 하영순 씨가, 조계사 주지스님상은 김영기, 이화순 불자와 음식점 옥정, 재동순두부가 수상자로 선정돼 조계사 사회국장 현덕 스님으로부터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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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사 사회국장 현덕 스님(왼쪽)이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 유의태 사무총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
이밖에 종로구국회의원상(대우건설, 김대은),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평안라이온스, 팬오션), 좋은인연상(김남순, 박은영, 박정륜, 이부덕, 최순례), 노인복지공헌상(이태진,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서울, 신한은행) 등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관장 지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 물방울이 바위도 뚫는다고 하듯이, 우리가 하루하루 실천하는 작은 일들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돼 죽음마저도 극복하게 할 수 있는 소중한 일일 수도 있음을 생각하는 한해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곽상언 종로 국회의원과 임종국 서울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다수가 동참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행사참가자들은 2부 ‘반갑SHOW콘서트’에서 박성현, 장예주, 정연호 등 초청가수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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