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6월 26일 오후 3시 김남명 씨를 올해 두 번째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일면스님, 정현숙 후원회장, 백현미 후원회 부회장, 김남명 홍보위원, 로드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회장, 홍보대사 배우 김하영, 찰리김 홍보위원회 부회장 외 홍보위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주인공은 생명나눔실천본부 김남명 홍보위원으로, 올해 3월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어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 및 캠페인을 펼쳐 100여 명이 넘는 희망등록자를 모집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에 역대 최단기로 본부 29번째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 김남명 홍보위원에게는 증서와 유공장이 수여됐다.
김남명 홍보위원은 “홍보위원으로써 맡은 바를 열심히 했을 뿐이다.” 라며 “앞으로 더욱 장기기증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사장 일면스님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신 홍보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 명예의 전당 제도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적극 홍보하며 희망등록자를 100명 이상 모집한 회원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2013년 6월 삼론종 총무원장 지민스님을 시작으로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 육군논산훈련소 호국연무사 등 스님뿐만 아니라 개인 및 단체에게도 수여하고 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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