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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9/11/27 12:26:22 이한규

조기형의 맛 이야기(1)
茶道와 맛

▲국내 제1호 맛평가사 조기형 대표

동서양을 막론하고 삶의 품격을 나타내는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는 茶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맛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맛의 위상은 광범위한 범주에서 전개되고 있다. 밥에서부터 시작하여 반찬들과 국에 이르면서 맛의 가치가 폭 넓게 펼쳐진다. 맛있는 먹거리의 대중화는 커피와 음료가 가세하면서 백여 년간 급속한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 경제의 발전이 진행되면서 맛의 가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언론과 매체에서 방영되는 먹거리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행복에 대한 갈망을 맛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茶를 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삶의 품격을 나타내는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는 茶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맛을 찾는 사람들이 茶道문화에 대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다. 그 시작의 일환으로 유럽의 커피매출이 茶매출과 대등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기형 교수의 저서-맛평가론

품격을 높여주는 茶

차를 즐기면서 여담을 나누면 스스로 품위가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 차에 제대로 연결되면 평생 가까이 하게 된다. 茶를 즐기는 사람들은 茶의 품질 또한 선별해서 고른다. 茶를 마실 때도 茶의 조건과 찻상의 분위기에 민감해진다. 맛의 위상이 자신의 품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茶를 거론할 땐 가공방법과 숙성기간 등을 연결하여 맛을 이야기하고, 차를 구입할 때의 값어치로 맛을 대변하기도 한다. 이렇듯 茶를 즐기는 사람들은 맛의 중요성을 중요하게 거론한다.

맛의 정보를 공유할 때

茶道는 차를 즐기는 사람들의 슬로건이다. 감히 접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높이 걸려있는 현판이다. 茶를 마시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그래서 도에 가까워진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경험으로 체득하기에는 많은 세월이 필요로 한다. 茶道에 접근하려면 과정이 어렵고, 습관도 힘들며 다양한 교육을 받아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茶를 마시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맛인데 맛을 논하는 인문학 자료는 찾기 어렵다. 대부분 맛의 주변이야기들이 많다. 그래서 맛을 인식하는 방법과 맛의 다양한 이론이 필요하다. 茶道를 대중화하기 위해서는 맛의 속성을 분석하고 맛의 인식정보들이 필요하다.

맛을 따라다녔던 대중의 변화

茶에 대하여 연륜이 많은 사람들이 茶 맛을 평가한다. 이러한 평가는 공신력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설정된 맛은 가치부여를 높이면서 매출에 도움이 된다. 茶 맛을 평가할 때는 다양한 방법과 구체적인 표현으로 신뢰를 얻는다. 이러한 전문적인 맛 평가는 맛의 인식에서 비롯된다. 맛을 인식에는 주관적인 부분도 있다. 하지만 맛을 인식하는 훈련과 교육으로 인해 연습이 많아지면 맛의 객관화를 이룰 수 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맛을 평가하는 전문가를 믿고 그 맛을 뒤따라간다.

茶 맛으로 연결되는 道의 영역

茶 맛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茶道를 즐기는 사람들 스스로가 맛을 평가하는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맛의 인식은 단순하다. 맛있다는 이해의 영역과 맛의 반응을 통해서 일어나는 몸에서의 현상이 전부이다. 맛은 이렇게 이해와 경험으로 나누어진다. 그런데 경험되는 시간이 지속되면 차분해지고, 이러한 경험이 잦으면 고요해지며, 이를 통해서 道에 가까이 간다. 道의 영역을 차원 높게 설정하지 않는다면 茶의 깊은 인식을 통해서 연결되는 고요함의 지속으로 도를 경험하게 된다. 茶道는 이렇게 연결된다.

- 맛 평가사 조 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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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형 『맛 평가론』 저자, 맛 평가사 강사, 맛 평가론 강의-대학 강사역임, 맛 평가 전문가

맛 시리즈 12편 제목:

1.茶道와 맛

2.茶道에서 맛의 이해

3.茶道에서 맛의 역할

4.茶를 통해 道에 이르는 길

5.茶 맛의 인식

6.茶 맛의 효과

7.茶 맛과 감각

8.茶 맛의 위상

9.맛있는 茶의 기준

10.茶 맛 전문가의 기준

11.茶로 인한 행복의 지속

12.문화의 축에 자리한 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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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세종대왕님 신미대사님 한글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애국애민정신으로 한글 창조한 세종대왕님과 신미대사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종교인들은 제발 코로나 롹산시키지 마라 나라 망치는 나쁜놈이다 대한민국이 약하니가 일본도 g-ral 북한도 g-lal 중국도 g-ral 하는것이다 코로나때문에 최소 수십조원이 손실이다 이돈이면 매일 1000억원짜리 중소기업을 만들고 남는돈이다 정신차려라 제발 종교 맹신바보들아 제발 정신차려라 코로나 확산시키지 마라 나라망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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