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강 이서연 시조시인이 시조집 『산사에서 길을 묻다』로 (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가 수여하는 제13회 한국문학백년상 수상자로 7월 7일 선정됐다.
이 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가 한국문학백년을 기념하여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7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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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조시인 이서연 씨 |
이번 수상작 『산사에서 길을 묻다』(알토란북스, 2019년 5월 출간)는 187곳의 산사에서 건진 231편의 시조로 엮은 작품집으로 저자가 산사를 찾아다니며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야할지를 끊임없이 성찰하면서 법문에 젖고, 자연 속에서 부처님 말씀으로 대화를 나누는 일상의 한 축을 보여 주고 있다.
시조시인 이서연 불자는 1991년 박재삼 시인을 통해 시조로 등단 후 1992년 불교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해동불교신문사 차장, 생활불교신문사 편집부장, 설법연구원 편집부장을 지냈으며, 『불교문예』 전신인 『문학과 삶』을 창간한 바 있다. 2019년 <문학과의식>에서 평론으로 등단 후 평생교육사로 인천계양구문화원 문예창작과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감사, 영축문학회 이사, (사)국학연구회 이사, 종로문인협회 이사, 세계한인작가연합 부회장, 『문학과의식』운영위원장, <문경문학관>자문위원,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사)산림문학회 회원, 계간『시원』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월간 『붓다』에 <산사카페>, 계간 『나래시조』에 <여행과 함께 하는 시조>, 계간 『시원』에 <문학관탐방>을 연재 중이다.
시조집<내 안의 나와 마주앉아> <산사에서 길을 묻다>, 시집<사랑, 그 언어의 의미>, 에세이집<바람난 산바라기><그리움으로 가는 편지1.2.3권><사랑하는 나의 작은 우주야>외 다수가 있다.
이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