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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 노숙인 행복나눔 전달식 |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스님)은 7월 29일 오전 10시 산청군청 행정복지국장실에서 ‘산청군 수해민 긴급구호 물품 전달식’을 진행, 산청군에 3,000만원 상당의 쌀·화장품·그릇·김·장갑·마스크·치솔·담요·삼퓨·시계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7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쏟아진 극한 호우로 인해 10명이 숨지고 4종의 실종자와 총 1,350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된 경남 산청군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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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창호 사무처장이 산청군에 수해위문품을 전달했다 |
전달식에는 (사)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과 허종근 산청군 행정복지국장, 김난진 복지과 주무관등이 산청군 관계자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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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수해피해 구호물품 전달 |
진창호 사무처장은 “산청군은 올해 대형산불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물품을 준비 준비했다면서 “빠른 시일 안에 수해민분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
허종근 복지국장은 “산청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산청읍,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차황면 등에서 인명사고와 재산피해가 전국에서 규모가 제일 크다며 무더위 속 묵묵히 힘을 보태주시는 많은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하며 “피해 군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7월 25일 폭염과 폭우로 지친 대구지역 노숙인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대구 대성사 주지 월도스님과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1천만원 상당의 생활, 방역, 건강용품과 300여명의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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