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단감들의 모습이 흡사 우리 중생들의 모습과 같다. 부질없는 욕망을 놓치 않으려 애쓰는 모습…. 초 겨울 찬바람에 ‘툭’하고 떨어질 단감의 모습이 내 모습과 같아 마음 한구석이 쓰리다.
사진= 한국불교사진협회 조현숙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