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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3/03/17 10:39:07  이한규
방 생

 

                                                          

 

스스로 깊어가는

삶의 투망에

업장은 녹슬어 이토록 무거운데

 

굳어버린 슬픔 한 덩이

욕망의 지느러미에 무등 태워

강물에 실려 보내고

 

가슴에 갇혀 눈 먼 새 한 마리

영원히 붙들지 않는

시간 속으로 날려 보낸다

  

  

시인  眞性華  이은숙(李恩淑) 프로필  

경남 진주출생

월간 국보문학 부분 신인상

한국문학신문 기자

()국보문인협회 이사

국보문학회원

신서정문학회원

남강문학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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