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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3/05/21 17:45:02  김종열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즐거운 전통문화마당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부스 방문 격려

 불기 2567년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이 5월 21일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110개 부스를 열고 불교문화와 각국 불교의 특색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전통가면과 함께하는 체험마당

 불교계 단체들과 개별 사원, 문화산업 업체 등이 참가한 전통문화마당은 공평동 사거리에 문화공연 무대를 열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의 부채춤과 장고춤,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이 팔정도와 바나나차차, ‘트롯과 K팝의 만남', 마하무용단의 축제, 전통연희연구소 노원전수관의 단심줄강강술래가 공연해  체험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사찰 법고 체험

 국제마당 부스는 세계 각국의 스님과 불자들이 동참해 자국의 불교문화와 전통을 홍보했다. 베트남,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등에서 마련한 임시 법당에는 한국에 결혼 및 유학과 이주노동자로 일하는 많은 불자들이 찾아 향수를 달래고 부처님께 무사귀향을 발원했다.

전통무용 공연 한마당

 청춘마당에는 대학생불교연합회가  ‘대불련과 놀아볼련?’ 이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함께했다. 조계종 교육원이 마련한 출가 홍보 부스인 ‘참삶을 위한 여정, 출가(出家)’에서는 출가자의 발심과 승려 교육과정 등을 홍보하고 인천의 스승이 되는 길을 자세히 안내했다.

전통 매듭을 체험하는 어린이 불자

불교문화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을 살피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해외불교 스님을 격려하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이날 오후 2시 전통문화마당의 부스를 모두 방문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스님은 문화체험을 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지화 연등을 만들고 함께 웃음을 지었다. 체험을 하던 외국인들과도 격이 없이 함께 소통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비 정신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불교단체 관계자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스님은 특히 먼 타국에 정착해 생활하는 많은 이주 노동자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시했다.

 특별취재단=이한규, 김학표,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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