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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대웅전 앞에 모인 학생들과 지도법사스님들 |
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주지 종천스님)는 12월 28일 경내 무설전에서 신경주대학교 불교동아리 창립 법회 및 템플스테이 입재식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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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
이날 입재식에는 신경주대학교 불교동아리 지도법사 정수스님(불국사 승가대학 학장)과 성각스님을 비롯한 하수정 불교동아리 지도교수, 최선규 불교동아리 회장 등 50여명의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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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원문을 낭독하는 최선규 불교동아리 회장 |
신경주대학교 불교동아리 지도법사인 정수스님은 법어를 통해 불교는 역사와 문화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종교라며 부처님과의 인연을 통해 대자대비한 원력을 세우고 합리적인 사고로 나 자신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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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정 신경주대학교 불교동아리 지도교수가 격려사를 하고있다. |
하수정 신경주대학교 불교동아리 지도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불국사와 인연이 되어 부처님의 위대한 가르침을 배우게 됐다”며, “우리가 불교를 제대로 배워서 환자를 간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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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주대학교 불교동아리학생들이 법문을 듣고 있다 |
최선규 불교동아리 회장은 발원문을 통해 “불기2567년 신경주대학교 불교동아리 창립기념식 및 템플스테이에 동참한 학생들은 청년불자로서 청정한 오계를 지켜 사회에 등불이 되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발원했다.
불국사는 입재식을 통해 정수스님, 성각스님, 일성스님을 지도법사로 신경주대학교 간호학과 하수정 교수를 지도교수로 각각 위촉하고 회장단을 임명했다.
신경주대학교 불교동아리 학생들은 사물소리명상 및 저녁예불, 108배 및 염주만들기, 탑돌이 등 1박2일 불국사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며 불교동아리 발전을 다짐했다.
불국사=김영각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7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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