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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4/06/11 15:36:18  김종열
조계종 포교원. 제5기 불교 크리에이터 5명 위촉
불교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지원 확대

 
조계종 포교원은 제5기 불교크리에이터 위촉식을 가졌다.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6월 11일 제5기 불교 크리에이터 5명에게 위촉장과 일인당 300만원이 창작 지원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불교크리에이터는 '하루에 하나 일주일 명상' 한산 스님, '마음 수업' 한정우 작가, '곰과 냥이의 법구경을 통한 현실에서 행복해지는 비결' 아나레(박소현,류현석), '선소하다'(53선지식을 소개하다) 김백설 작가, '묘한 사후세계' 박지원 작가 등 5명이 선정됐다.

위촉된 불교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한 자리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불교의 만남을 이루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불교 크리에이터 5기 공모에는 뉴미디어,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지원했다.

 포교원은 이후 크리에이터 간담회 및 다양한 교류를 통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한 포교 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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