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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교부는 마포 석불사에서 문화예술 창작자들을 위한 ‘2026 작가 & 크리에이터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
9월 5~6일 마포 석불사서 ‘마음의 쉼표, 창작의 숨결’ 주제로 1박2일 진행
소설가·웹툰작가·작사가·유튜버 등 17명 참가해 불교문화와 선명상 체험
포교국장 도진 스님 차담 및 이윤정 소장 불교 에니어그램 마음챙김 호평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포교부(포교부장 정무 스님)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마포 석불사(주지 경륜 스님)에서 문화예술 창작자들을 위한 ‘2026 작가 & 크리에이터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마음의 쉼표, 창작의 숨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와 웹툰 작가, 동화 작가, 북칼럼니스트, 작사가, 릴스 크리에이터, 유튜버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청년 창작자 17명이 동참했다. 조계종 포교부는 대중문화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창작의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작가 템플스테이를 지속해왔다.
참가자들은 포교부 포교국장 도진 스님과 석불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여목 스님이 이끈 차담에 참여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수행, 일상 속 창작의 고뇌를 진솔하게 나눴다. 이어 마음챙김연구소 이윤정 소장이 진행한 불교 에니어그램 프로그램 ‘부처님 마음, 내 마음’을 통해 관계의 역학을 살피고 내면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마포 도심 속 한강변을 포행하며 자연과 호흡하는 걷기 명상과 고요히 호흡을 관찰하는 선명상을 실천하며 번잡한 일상을 내려놓고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충전했다.
조계종 포교부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작가와 크리에이터들이 불교의 자비와 지혜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넓혀가며, K-불교문화가 다채로운 창작 콘텐츠로 대중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