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대상 1종, 우수상 2종 등 총 10종 선정 발표
독자상 신설, 2명에게 각 100만 원 수여
‘제22회 불교출판문화상 및 올해의 불서 10’ 선정 계획이 확정, 공고됐다.
불교출판문화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작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 관련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분야는 불교 관련 경전 해설서, 교리입문서, 수행관련서, 학술서, 역사서, 문화예술서, 어린이청소년 도서, 문학 등 불교를 주제 및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저서 및 역서를 포함한다.
선정 종수는 ‘올해의 불서 10종’으로, 이 가운데 불교출판문화상 대상 1종과 우수상 2종, 붓다북학술상 1종, 보덕전법상 1종, 한길번역상 1종, 입선 4종이 선정된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상기 1년 동안 불서를 가장 많이 사랑해준 독자에게 주는 독자상이 신설된다.
대상 1종에는 1,000만 원, 우수상 2종에는 각 400만 원(출판사와 저자 공동 수상)이 이 주어진다. 또 붓다북학술상과 보덕전법상, 한길번역상은 각 1종 각 200만 원(출판사와 저자 공동 수상), 입선 4종은 각 100만 원(출판사 수상), 독자상 수상자 2명은 각 100만 원 등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기본 서지정보와 개요 1부(A4에 자유 양식으로 500자 이내)는 메일(unjusa88@hanmail.net)로 접수해야 한다. 신청도서는 종별 5부, 4권 이상 전집은 2질을 제출해야 한다. 10월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은 11월 중순 예정이다.
문의 및 접수처 =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67-1 3층 운주사, 불교출판문화협회 사무국 010-5592-9702
http://www.bulgyonews.co.kr/news/3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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