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적 시선에서 존엄한 죽음의 의미를 탐색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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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아카데미 창립 23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홍보포스터 |
사단법인 불교아카데미(이사장 한기남) 창립 23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세미나가 ‘조력존엄사에 대한 이상과 현실-불교인을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9월 13일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혜숙 〈불교평론〉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불교계 최초로 출·재가자를 대상으로 한 ‘조력존엄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놓고, 불교인과 일반인의 인식 차이를 분석하고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죽음에 관한 자기결정권, 평온한 죽음, 웰다잉 등 존엄한 죽음에 대해 불교적 관점, 의료적 관점, 법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발표 주제와 발표자(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불교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조력존엄사=양영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성기서 서원대 명예교수) △불교인의 인식 조사를 통해 본 조력존엄사=옥복연 사단법인 불교아카데미 원장(이명호 인드라망연구소 소장) △생애말기 의료적 대안과 존엄사: 캐나다 사례와 한국의 과제=최다혜 한국존엄사협회 대표(하춘생 동국대 사찰경영과정 책임교수) △한국 헌법재판소에서 조력존엄사의 위헌 인정 가능한가=조용주 법무법인 안다 대표변호사(신성기 법무법인 프라이드 대표변호사)
문의: 010-8280-1087 (사)불교아카데미 사무국
http://www.bulgyonews.co.kr/news/3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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