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와 선명상을 통한 마음의 쉼, 문화프로그램 마련
최태성 강사·주석 스님 특별 강연
 |
| ▲ 2025 불교문화대전 홍보 포스터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문화부장 성원 스님)는 9월 9~10일 동국대학교에서 2025 불교문화대전 「天上天下 You Are the Only One」을 개최한다. 이번 불교문화대전은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동국대학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공동주관하며, 포교부, 미래본부, 연등회,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협력해 진행된다.
2025 불교문화대전은 기존의 공연·전시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국대학교 취업박람회 「더 나은 동국, 더 나은 미래」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불교 인문학 강연(최태성 강사) △선명상 강연(주석 스님) △불교문화 체험 △명상 음악회 등 불교문화와 선명상을 통한 ‘마음의 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
| ▲ 2025 불교문화대전 홍보 포스터 |
9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불교 인문학 특별 강연은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이 ‘불교 역사를 통해 보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진행한다. 다음날 10일 오후 2시, 선명상 강연은 (재)명경문화재단 이사장 주석 스님이 ‘당신은 소중한 존재 You Are the Only One’을 주제로 진행한다. 특별 강연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다.
 |
| ▲ 2025 불교문화대전 홍보 포스터 |
■ [신청 링크] 최태성 - 인문학 강연 ‘불교 역사를 통해 보는 삶의 지혜’
https://form.naver.com/response/wzzpif5Ym1eumfkWDcAGjA
■ [신청 링크] 주석 스님 - 선명상 강연 ‘당신은 소중한 존재’
https://form.naver.com/response/3uXgH8OYKqQHySHudY4mhw
불교문화 체험 부스는 동국대학교 팔정도 주변 법학관 일대에서 운영된다. 선명상 체험, 지화 연꽃 만들기, 출가 상담, 사찰음식·템플스테이 홍보 등 체험형 불교문화콘텐츠로 짜여져 있다. 팔정도 광장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명상 음악회가 열려, 국악·재즈·클래식·명상음악을 통해 불교문화를 즐길 수 있다.
문화부 관계자는 “2025 불교문화대전을 통해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교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쉽고 재미있는 불교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불교문화가 다양한 세대와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326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