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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병활 박사 |
불전연구원 원장 조병활 박사가 제15회 반야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수상기념 강연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통도사 반야암에서 열린다.
(사)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안 스님)이 주관해 시상하는 이 상은 불교학 및 불교문화 관련 학술 활동이나 연구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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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야불교문화연구원 로고 |
〈불교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한 조병활 박사는 티베트불교와 중국 선학사상의 전문가다. 2012년 북경대학 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2018년 6월 북경 중앙 민족 대학 티베트학 연구원에서 티베트불교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2021년 8월까지 성철사상연구원 원장을 지냈고, 제3회 퇴옹학술상(2021), 제20회 불교출판문화상 붓다북학술상(2023), 『불교평론』 뇌허불교학술상(2023)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 4월부터 인제대 인제한국학연구원 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에 선정된 『바세 연구』(2024) 및 『조론 연구』(2023)를 비롯한 다수의 저∙역서와 「종본의」 연구」, 「물불천론」 연구」 등 주목할 만한 논문들을 발표해 학자로서의 연구업적은 물론 불교학 발전을 위한 학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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