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예작가회·창작21작가회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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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만해축전 학술세미나 안내장 |
불교문예작가회와 창작21작가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만해축전 학술세미나 및 작품낭독회가 ‘중도사상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9월 12~13일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 설악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문학평론가 황정산 교수(전 대전대)가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의 발표자와 발표주제, 지정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고영섭 교수(시인, 동국대)/만해 시에 나타난 중도의 철학/지정토론 박수빈 시인(문학평론가) ▲김세연 소설가(동국대)/극단을 넘어서는 서사의 윤리―현호정 ‘한 방울의 나’와 예소연 ‘그 개와 혁명’을 중심으로/지정토론 서세린(국문학 박사) ▲박치완 교수(한국외대 철학과)/중도 사상으로서의 불교철학-서양인의 시선에 비친 불교, 그리고 중도관을 톺아보며/지정토론 전인식 시인(『불교문예』 부주간) ▲심영의 소설가(문학평론가)/화엄과 선(禪)의 세계를 넘어 무(無)로 돌아가는 길-송기원 소설 ‘숨’에 대하여/지정토론 염선옥 시인(문학평론가)
불교문예작가회와 창작21작가회 회원들은 세미나에 이어 시낭송 행사에 참여한 뒤 13일에는 강원도 고성 화암사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경기도 양평에 있는 ‘황순원 문학관’을 탐방하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만해축전추진위원회,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 동국대, 강원도, 인제군이 공동 주최한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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