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학인 6명에 3백4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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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가운데)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회장 성관 스님)는 9월 10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앙승가강원 장학금 수여식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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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장 성관 스님(오른쪽)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 회장 성관 스님은 대교과 승옥·청휴·진명 스님, 사교과 대궁 스님 등 4명에게 각 60만 원씩 총 2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와 별도로 수암문도회(회장 성웅 스님)는 대교과 정화 스님과 사교과 일민 스님에게 각 50만 원씩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전달되는 이 장학금은 단순한 물질적 보시가 아니라 미래불교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씨앗이자, 한국불교태고종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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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장 성관 스님(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장 성관 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장학금을 받는 여러분 스스로가 항상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공부와 수행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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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고종 교육원장 재홍 스님(가운데)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교육원장 재홍 스님은 축사에서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인 스님들 모두에게 축하드리며, 이렇게 장학 사업을 지속하는 성관 스님을 비롯한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 스님들과 수암문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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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를 마친 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 참석자 전체가 기념촬영을 했다 |
http://www.bulgyonews.co.kr/news/3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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