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관 3층 법륜사 대웅보전서…종정 운경 대종사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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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3일 봉행된 ‘2025년 한국불교태고종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 품서식’ |
한국불교태고종에 새 대종사 9명이 탄생했다.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9월 23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웅보전에서 ‘2025년 한국불교태고종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 품서식’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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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종사 법계를 품서 받은 구산도관 스님이 종정 운경 대종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
이날 종정 운경 대종사는 구산도관, 무위영원, 일허성오, 향산혜일, 심곡현명, 벽산혜정, 지담지관, 매계수헌, 일호성각 스님에게 각각 법계증을 수여한 뒤 가사고리와 불자(拂子)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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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정 운경 대종사가 법문을 하고 있다. |
종정 운경 대종사는 법문에서 “오늘 법계 품서를 받는 여러분의 경륜과 지혜에 힘입어 우리 종단에서 깨우친 종사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면서 “종단 위상 제고에 일로매진하고 있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중심으로, 태고보우 국사의 법통을 잇는 적자종단의 일원이라는 긍지를 갖고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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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대종사 법계는 종단의 전통과 정신을 계승하고 후학을 이끌어가는 무거운 책임을 상징하는 법계”라면서 “뛰어나신 수행과 경륜, 그리고 지혜로서 수행자의 본분사를 지켜오신 어른 스님들의 대종사 법계 품서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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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원장 재홍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날 품서식은 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사회와 사회부장 법연 스님 집전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대종사 법계증 수여, 고시위원장 인사말, 총무원장 상진 스님 환영사, 종정 법어, 교육원장 축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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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계 품서식을 마치고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편 품서식에 동참한 6부대중은 자리를 옮겨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공양을 함께하면서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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