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부대중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덕조스님)는 9월 24일 경내 육화원에서 문중합동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다례재는 부도전과 조사전 참배 후 육화원에서 명종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동곡당 일타 대종사의 생전육성 법문, 행장소개, 종사영반, 축원과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
| ▲은해사 문중합동 추모 다례재에 참배하는 스님들 |
은해사 조실 법타 대종사, 회주 돈명 대종사, 청송 대전사 주지 법일 대종사.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교구내 본·말사 스님, 한세현 신도회장 등이 동참해 법전, 덕근, 학명, 일타, 혜업, 혜인, 성진 대종사 등 역대 큰스님들을 추모하며 그 뜻을 기렸다.
 |
| ▲다례재에서 헌화하는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문중 어른스님들의 다례재 참석에 감사드리며, 어른 스님들을 공경하고 문중화합을 이루겠다”고 했다.
 |
| ▲은해사 합창단이 추모가를 부르고 있다 |
은해사 조실 법타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개산조 혜철국사의 선맥을 이어 12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며, “ 역대 선열 선승의 수행과 가르침을 이어 불교가 사회적 영향력을 회복하고 민족을 지키는 서명을 이어가야 한다”고 설했다.
은해사=김영각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9416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