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법련사 3층 대웅보전서
김방룡·박병기·박찬국·류제동 교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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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사상연구원 제32차 국내학술대회 홍보포스터 |
보조사상연구원 제32차 국내학술대회가 ‘보조사상의 현대적 지평’을 대주제로 10월 17일 서울 법련사 3층 대웅보전에서 열린다.
동국대 황정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부에서는 「보조사상의 현대적 의미」(김방룡 충남대 교수)」와 「교실에서 걸림없음[無碍]의 지향은 가능할까? -‘학교 교사로서 지눌(知訥)’ 읽기」(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가 발표된다. 논평은 오용석 원광대 교수와 정혜정 동국대 wise 캠퍼스 교수가 각각 맡는다.
제2부 사회는 중앙승가대 지월 스님이 맡아 진행한다. 박찬국 서울대 교수가 「쇼펜하우어, 에리히 프롬 그리고 지눌」을, 류제동 서강대 교수가 「보조 지눌의 돈오점수론과 르네 지라르의 희생양 이론의 비교종교학적 이해 - 규범적 책임성 문제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하며, 김태수 서울대 규장각 교수와 송현주 순천향대 교수가 논평자로 참여한다.
주제발표에 앞서 오후 1시 20분부터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한수진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보조사상연구원 이사장 보경 스님의 대회사, 보조사상연구원 총무이사(법련사 주지) 진경 스님의 환영사, 이병욱 보조사상연구원장의 인사말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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