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성전보급회' 결성 18년간 군부대·교도소·각급 도서관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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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성전』을 전달하고 불교성전보급회와 3사 군장병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통영 미륵도 용궁사(주지 월명종민 스님) 부설 불교성전보급회는 10월 26일 불교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 군법당 충성호국사(주지법사 향담)를 방문, 『불교성전』 300권과 군포교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불교성전보급회 총재 월명종민 스님은 이날 『불교성전』 왜,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생도 및 장병들에게 『불교성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두 가지와 읽는 방법 일곱 가지에 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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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명종민 스님이 생도 및 장병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
이날 불교성전보급회 김환용 사무총장은 성보회 발족, 『불교성전』 편찬 및 임원과 후원자에 대해 소개하면서, 생도 및 장병 불자들을 대상으로 『불교성전』 읽기를 적극 권장했다.
또한 이만희 사무국장은 군포교 지원금 100만 원 기증서를 향담 군종법사에게, 김화현 보급국장은 『불교성전』 300권 기증서’를 생도 대표에게 각각 전달했으며, 황계순 본부장은 『불교성전』 수지 반포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번에 전달된 『불교성전』은 미륵도 용궁사 주지 월명종민 스님이 팔만대장경을 한글로 번역, 편찬한 책이다. 스님은 2007년에 부설 단체인 ‘불교성전보급회’를 결성한 이후 현재까지 18년 동안 통영·거제·고성·남해·사천 등 지역 사찰은 물론, 전국 군부대·교도소·각급 도서관에 『불교성전』을 지속적으로 배포하면서 국민들의 올바른 신앙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왔다.
해당 불서와 군포교 지원금을 전달받은 향담 군종법사는 “미륵도용궁사 부설 불교성전보급회에서 『불교성전』과 군포교 지원금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로 인해 군법당을 찾는 생도 및 장병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셨을 뿐 아니라 자비 나눔의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화답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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