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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5/11/20 21:03:02  최승천
민추본, 12월 9일 마지막 월례강좌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제언, 그리고 노력과 희망’ 주제 이창희 교수 강의

“2014년부터 시작…시대 흐름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틀 모색 중”

 

▲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의 마지막 월례강좌 포스터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성행 스님, 민추본)의 마지막 월례강좌가 12월 9일 오후 6시 전법회관 3층 보리수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제언, 그리고 노력과 희망’. 강사는 동국대 북학학과 이창희 객원교수다.

 

민추본은 2014년부터 월례강좌를 시작해 이번이 91차다. 시의성 있는 정세 주제와 북한 이슈, 평화와 통일에 대한 해법, 남북접경지역 현장 순례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많은 강사들과 함께 했다.

 

민추본 관계자는 “오프라인 강좌에 대한 시대 흐름의 변화에 맞춰 새롭게 틀을 모색 중”이라며, “마지막 강좌에서 다시 한 번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해법을 찾고,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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