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4 (일)
 http://www.bulgyonews.co.kr/news/28006
발행일시: 2014/08/11 11:09:43  한기선
개신교, 이웃종교 무례 사과해야

지난해 여야가 공동 입법발의 한 ‘종교평화법’ 및 ‘차별금지법’이 개신교의 실력 저지로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그런데 이 법이 지금에 와서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가 뭘까? 더구나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 법은 종교평화를 위해서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 돼야 한다며, 낮잠 자고 있는 이 법의 제·개정을 요구했다.


개신교는 이 법이 헌법에 명시한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다종교를 인정하는 우리나라에서 믿음의 자유마저 국가가 나서서 강요하거나 인권을 침해하면 안 된다는 논리이다. 그러다 보니 국회의원들도 자신이 믿는 종교에 따라 입장을 달리 표명했다.


하지만 종교차별금지법은 최근 한국 개신교 신자 3명이 인도 부다가야의 마하보디 사원(불교 4대 성지 중 하나) 경내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선교행위를 한 것이 국내외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면서 논란의 불씨를 다시 지폈다.


‘종교평화법’이나,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국토해양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등의 중앙행정기관으로부터 야기된 공직자종교차별 논란이 그 시작이다. 이 논란은 공무원 관련 법령을 개정해서 종교차별 금지조항을 신설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또한 그 무렵 ‘봉은사 땅 밟기’, ‘동화사 땅 밟기’ 등과 같은 개신교의 과도한 선교행위가 도마에 오르면서 결국 ‘종교평화법’과 ‘차별금지법’이란 법안의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게 된 이유다.


결국, 종교평화법은 지난 대선 때도 이슈가 됐고, 실제 일부 국회의원들에 의해 성별·학력·지역·인종·종교 등의 차이로 인한 차별을 방지하는 ‘차별금지법안’이 발의가 됐지만, 개신교계의 반발로 법제화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러던 차에 이번 인도의 마하보디 사원의 과도한 선교행위가 다시금 논란에 불을 지피게 된 것이다.


보수 개신교 측은 만일 이 법안이 마련된다면 종교평화법이 아니라 도리어 더 큰 종교간 갈등과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개신교에서 소위 이단이라고 하는 종교들의 활동을 비판조차 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사회는 이단종교들의 활동이 만연해 큰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도 그냥 반대의 목소리만 외칠 것은 아니라고 본다.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소신껏 자유의사를 표현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어서는 곤란하다. 현재 우리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이로 인해 곳곳에서 인종이나 출신지 때문에 차별적 행위들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종교적 차별뿐만 아니라 이러한 차별들도 사라져야 할 행위들이다.


법제정에 반대한다면 단순히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이상 그런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법제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기 전에 우선 이웃종교에 무례를 저지른 것에 대해 지도자들이 나서서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면 어땠을까?  이재우 기자


기사 출력  기사 메일전송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24건)
++한글날 세종대왕님 신미대사님 한글 감사합니다 ++ ++한글날 세종대왕님 신미대사님 한글 감사합니다 ++  l  2020.10.10
한글날 세종대왕님 신미대사님 한글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애국애민정신으로 한글 창조한 세종대왕님과 신미대사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종교인들은 제발 코로나 롹산시키지 마라 나라 망치는 나쁜놈이다 대한민국이 약하니가 일본도 g-ral 북한도 g-lal 중국도 g-ral 하는것이다 코로나때문에 최소 수십조원이 손실이다 이돈이면 매일 1000억원짜리 중소기업을 만들고 남는돈이다 정신차려라 제발 종교 맹신바보들아 제발 정신차려라 코로나 확산시키지 마라 나라망치는 일이...
불교 최고다 불교 유혹하는 종교 많다 속지 말자00 불교 최고다 불교 유혹하는 종교 많다 속지 말자00  l  2019.12.13
불교 최고다 불교 유혹하는 종교 많다 속지 말자

증산도 대순진리회가 불교 주문 구축병마주룰 외운다 가짜들이다 속지말자

마음수련이라는 종교 단체가 마음 간판달고 불자님들 유혹하니 속지마세요


서양에서 온 미륵이라고 사기치면서 불자님들 꼬시는 라엘리안 무브먼트 사기에 불자님들 속지 마세요


만월이 하는 선불교라는 가짜 한테 속지마세요 이름만 선불교입니다 불자님들 속지마세요




증산도는 불교 주문 구축병마주 외우고 염주차고 개판이다 가짜들이 난리다

구축병마주는 불교주문이다...
불교 유혹하는 종교 많다 속지 말자00 불교 유혹하는 종교 많다 속지 말자  l  2019.12.13
불교 유혹하는 종교 많다 속지 말자

증산도 대순진리회가 불교 주문 구축병마주룰 외운다 가짜들이다 속지말자

마음수련이라는 종교 단체가 마음 간판달고 불자님들 유혹하니 속지마세요


서양에서 온 미륵이라고 사기치면서 불자님들 꼬시는 라엘리안 무브먼트 사기에 불자님들 속지 마세요


만월이 하는 선불교라는 가짜 한테 속지마세요 이름만 선불교입니다 불자님들 속지마세요




증산도는 불교 주문 구축병마주 외우고 염주차고 개판이다 가짜들이 난리다 구축병마주는 불교주문이다 검색확인하자
...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l   신문사 소개   l   연혁   l   조직구성   l   본사 및 지사 연락처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2001 주간불교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30길 21, 1415호(낙원동, 종로오피스텔)
편집국·업무국 02)734-0777 Fax : 02)734-0779
주간불교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