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욱헌 총장, 명문 위덕대 포부 밝혀12월 3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홍욱헌 위덕대 총장이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우리 대학 졸업생을 경쟁적으로 모시고 가는 대학, 고등교육 불사로 자랑할 수 있는 명문 창의 인재 요람.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홍 총장은 재임기간 동안의 실천과제에 대해 “교육목표인 창의적 사고 능력, 협력적 인성 및 자존감 등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양성하는 교육 선진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교육공감학기제’ 도입과 인력 기술 연구에 기업과 대학이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총장 취임 후 학교의 변화와 바람직한 총장상은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취임 초 ‘학부교육 선진화’를 핵심 교육 목표로 정했을 때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명문 교육 중심대학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학부간 또는 전공간 협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에 힘쓸 생각이다.
총장은 지식 경영인으로 권위가 있어야 하며, 대학이라는 조직의 관리인으로서 구성원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돕는 후원자이자 훌륭한 재원 확충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신임 총장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실천과제가 있습니까.
궁극적으로는 교육목표인 창의적 사고 능력, 협력적 인성 및 자존감 등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양성하는 교육 선진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대학의 교과목 하나하나가 매 강의시간마다 최소한 하나의 새로운 창의적 생각을 해낼 수 있도록 교수와 학생이 동행하는 장이 되고, 교실이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를 위해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교육공감학기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 위덕대의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는 무엇입니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 구조개혁 평가’를 위해 지표 점검과 보고서 작성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평가 결과는 대학운영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 취임초 대학발전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구체적인 방안이 있습니까.
질 높은 고등교육을 위해 교육투자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재원 확보가 절실하다. 정부의 대학교육 지원금 확보가 최대의 재원 확보 방안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지원사업(ACE),’ ‘산학협력선도대학지원사업(LINC),’ ‘대학특성화사업(CK)’을 수주하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경주 및 포항 등 지역사회와 산학연계를 통한 상생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발전기금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미 여러 대학이 대외협력처를 두고 있는데, 우리 대학도 대외협력부총장 제도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 여자축구부가 창단 10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축구부 전국체전 우승은 학생들이 열세의 여건 속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다는 점에서 축하할 일이다. 여자축구부는 2004년 창단 이후 좋은 성적을 여러 번 냈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존폐 위기를 맞기도 했다. 여자축구부는 경북에서 유일한 만큼 지역협력 차원에서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 총장이 꿈꾸는 위덕대의 미래는 어떤 것입니까.
위덕대학교는 ‘지역 명문 교육 중심대학’으로 교육 목표를 정했으며, 꿈꾸는 대학의 미래는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학부교육 선진화는 모든 학생의 잠재능력을 발현케 하는, 즉 보편 고등교육시대에 대응한 교실혁명이다. 당장은 힘들지만, 사제 동행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어 멀지 않아 변화에 성과를 얻을 것이라 믿는다.
종국적으로 지역사회가 우리 대학 졸업생을 경쟁적으로 모시고 가는 대학, 설립종단 진각종이 우리 사회에 공헌한 최대의 고등교육 불사로 자랑할 수 있는 명문 창의 인재 요람, 자신의 잠재적 창의 능력을 최대로 발현하고 협력적 인성을 원하는 학생이면 믿고 지원할 수 있는 대학,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