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0.10.28 (수)
 http://www.bulgyonews.co.kr/news/35868
발행일시: 2020/07/22 16:53:03  이한규
담원 김창배 선화화첩기행
주자가훈(朱子家訓)


주자 가훈에는 다음과 같은 글들이 있다. 勿侍勢力而(물시세력이) 凌逼孤寡(능핍고과)

이 뜻은 권력을 믿고 외롭고 가난한사람을 능욕하거나 핍박하지 말라는 이야기이다. 朱子1200년의 사람으로 권력을 남용해 힘쓰려 하는 자들에게 경고한 글이다. 또한 눈여겨 볼 대목이 있다.

童僕勿用俊美(동복물용준미) 妻妾切忌艶粧(처첩초기염장) 남자종은 잘생긴 사람을 쓰지 말고 또한 처첩은 지나치게 단장함을 금하라.

三姑六婆(삼고육파), 實遙盜之媒(실요도지매),婢美妾嬌(비미첩교) ,非閨房之福(비규방지복). 좋지 않은 여자들이 집안에 출입하면 불미한 원인을 맺게 되고 아름다운 여자종이나 애교가 많은 첩은 안방의 화근이 된다고 한 이야기 들이 820년이 지난 오늘 날 에도 회자가 되는 대목이다. 하인을 거느리고 살던 시절 이였기에 주자 선생은 가훈으로 삼은듯하다.

옛날 선비들은 를 마시며 冥想, 書藝와 그림을 그려 덕목을 키워 내공을 쌓고, 몸과 마음 그리고 친목, 선후 관계를 다듬고 자연의 미와 인생을 즐겼다.

 

문화예술학 박사 담원 김창배


기사 출력  기사 메일전송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l   신문사 소개   l   연혁   l   조직구성   l   본사 및 지사 연락처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2001 주간불교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30길 21, 1415호(낙원동, 종로오피스텔)
편집국·업무국 02)734-0777 Fax : 02)734-0779
주간불교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