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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0/10/23 13:44:48  이한규
“영옥(靈玉) 생성기 개발자 배재열 장인”
미래 장례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유골성형 개발자 (주)본향 배재열 대표

▲가신 이를 부모님 대하듯 깨끗하고 아름답게 모시는 일이 본인의 역할이라고 말하는 배재열 장인


납골의 아름다운 변화, 사랑하는 영혼을 내사랑 내곁애() 

 

죽음은 생의 종말을 뜻한다. 사람이 태어나면 반드시 벗어나지 못하는 고통이 생로병사(生老病死)’, 4.

누구나 죽음 앞에서는 극락왕생(極樂往生)을 기원한다. 극락왕생은 죽은 후 극락정토에서 다시 태어남을 말하는데 죽은 후에도 더 없이 안락하고 아무 걱정이 없는 곳에서 살라는 의미일 것이다.

고인의 유골을 부처님 사리처럼 구슬로 만들어 보관하면 어떻겠습니까?”


▲영옥은 사람마다 색상과 량이 다르게 발현된다


1998년 유골성형 전문기업 ()본향이 탄생하게 된 것은 한 불교단체에서 신도에게 부여한 삼천리 금수강산이 점차 묘지강산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안을 찾아보자는 과제물에서 한 여성신도가 기상천외(?)한 의견을 낸 것에서 비롯되었다.

소위 유골 보석이라는 영옥(靈玉)의 탄생은 이렇게 해서 태어났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은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조선시대 억불승유(抑佛崇儒) 정책으로 화장을 금하고 매장을 선호하게 되었으니 한 때는 산세 좋은 곳마다 묘지가 차지하고 있어 묘지 강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본향이 태어나기 전까지만 유골 보석 영옥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배재열 장인은 비록 죽음이 생의 종말을 의미하지만 죽은 자의 영혼을 이승에 머물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수소문하고 연구하다보니 수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영옥이 만들 수 있었다.

한 마디로 유골분을 섭씨 2200도 초고온 순간 용융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곧 영옥이다. 이렇게 생성된 영옥은 고인을 기념하고 고인의 사랑을 온전하게 보존하는 깨끗한 장례문화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본인이 직접 영옥생성기를 제작을 한다


2017년 우리나라 최초 장례관련 기계장치 시스템

영옥생성기 해외 수출

 

본향이 설립되기 전까지만 해도 당연히 당시에는 고인의 유골을 구슬화 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영옥이 탄생하고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기 시작한 것은 2002년부터였다.

본향이 자부할 수 있는 것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봉안(납골)을 위해 차별화된 처리과정일 겁니다. 2017년부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장례관련 기계장치 시스템인 영옥생성기를 해외 수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배재열 장인은 오늘의 영옥 생성기가 만들어지기까지 모든게 부처님의 가피 덕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세계 유일무이한 기술력을 보유한 본향은 국내는 물론 해외 60여건의 특허등록을 비롯해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영옥생성 기업으로 소문이 나면서 본향의 특허 기술을 모방한 3~4개 업체가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나 순수한 유골만을 초고온 용융하는 핵심기술력의 한계로 화학약품 등을 첨가하여 구슬형태로 가공해보지만 영롱한 영옥이 나오지 못하는 잘못된 모방업체들이 아직도 있다.

영옥 생성기로 생성된 구슬의 특징은 고인에 대한 상징성은 깨끗함과 아름다움으로 남고 가족들의 고인에 대한 추모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영옥은 1998년 청업을 했다


장인의 손길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토탈 시스템

추모공간, 사찰에서도 설치운용

 

본향이 만든 영옥 생성기는 영광 불갑사, 수원시 수원포교당, 장수사, 용화사, 서봉사 등에서 영옥 생성기를 설치하여 운용을 하고 있으며, 용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장장은 추모공간으로서 토탈 시스템을 갖추고 대 국민홍보에 임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옥생성기 장인 배재열 대표의 손길에서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영옥생성은 차별화된 처리 과정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유골은 그 구조가 다공질의 형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다공질의 구조를 초고온 용융(녹임)하여 밀도를 높인 영옥은 유골 자체가 아름다운 구슬형태로 옥()화 되어 거부감과 변질이 되지 않습니다.”

배재열 대표가 말하는 영옥의 아름다운 추모공간에 대한 설명에 의하면 종교시설이나 가정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혼을 깨끗하게 모실 수가 있다고 했다. 본향이 생성한 영옥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이렇다.

쪾영옥으로 생성하기 전 고인에게 예()를 올린다.

쪾철저한 불순물 제거 과정인 철 성분을 걸러낸다.(탈철)

쪾초고온 순간 용융한다.

쪾영옥 생성 완료단계를 거쳐 생성한다.

이 과정을 모두 거치는 소요시간은 총 90분 내외이다.


▲이동식 영옥생성기를 제작하고 있다


시한부 통보 받은 아내를 위해 만든 영옥구슬함

내사랑 내곁애()’ 만들어

 

영옥 개발자 배재열 대표는 영옥구슬함의 이름을 내사랑 내곁애()’라고 명명했다.

아내가 폐암으로 호스피스병동으로 옮기시라는 시한부 통보를 받고 사후 영옥으로 생성하여 가족들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가까이 두기로 하고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30일도 살지 못한다는 아내는 사망은 고사하고 기적 같은 회복을 했는데, 이 또한 부처님 가피라고 여길 수밖에 없는 일이 벌어졌다.

배재열 대표가 가장 아끼는 것이 영옥구슬함 내사랑 내곁라는 이름을 남긴 셈이 됐다.

 

살아서는 부처님 말씀으로 살고 죽어서는 극락 염원

 

열반(涅槃)은 산스크리트어로 니르바나(Nirvana)를 음역한 말로 꺼진 상태, 또는 깨달음의 경지를 일컫는다. 죽음에 이르러 누구나 불자라면 극락정토나 서방정토에서 안락하게 머물기를 원할 것이다. 배 대표가 개발한 영옥은 죽은 자의 영혼이 이승에 머물 수 있는 상징이자 기념물이다.

이 시대 영옥이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유골 보관이 부실할 때 발생되는 곰팡이와 경화, 악취, 물이 차 있을 경우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사실이다. 만약 물이 차있을 경우 본향이 개발한 특수 장비로 소독 탈취 건조 등을 통해 잘못됐을 경우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불교인은 살아서는 부처님 말씀으로 살고 죽어서는 부처님 곁에서 극락왕생을 염원합니다.”

새로운 장례문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고인의 유해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할 수 있는 영옥을 통해 부처님 계신 곳에 거부감 없이 봉안할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졌으니 이게 다름 아닌 극락왕생의 장이 아닌가.

깨끗한 봉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발한 본향이 말하는 영옥 봉안의 장점을 살펴보자.

쪾유해가 깨끗하고 구슬과 같은 친숙한 형상으로 생성하여 거부감이 없다

쪾곰팡이의 발생 등 변질과 해충의 침범을 근본적으로 방지하여 혐오감이 없다

쪾종교의 구분이 없이 자주 가는 종교 시설에 깨끗이 모실 수 있다

쪾이민 및 거주지를 이전할 경우 추모가 편리한 곳으로 옮겨 모실 수 있다

쪾천재지변 또는 화재 시에도 훼손이나 분실을 막을 수 있다

이밖에도 장점은 손꼽을 정도로 많다. 그 중 하나 영옥을 통해 고인에 대한 어둡고 거부감 있는 공간이 밝고 부처님 가피가 충만한 공간에서 모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게 바로 극락의 장이자 열반의 경지를 열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생각이 바뀌면 봉양과 자연환경이 함께하는 새로운

정례문화가 보인다


▲날마다 새롭게 태어난다는 (주)본향 배재열 대표
 

사람으로 태어나 인생팔고(人生八苦)를 어찌 피할 것인가. 또 인간이 생로병사를 피해갈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장례문화는 그 시대 상황에 따라, 개발자의 의지에 따라 변화와 발전으로 거듭날 것이다.

영옥의 등장으로 고인을 깨끗하게 아름답게 모시는 것은 살아남은 자의 소명이자 몫이다. 생각이 바뀌면 봉양과 자연환경이 함께하는 새로운 장례문화가 보인다고 했다. 부처님 가피를 통해 영옥이 탄생되고, 그 가피를 통해 또 다른 장례문화를 개발해야 할 몫 역시 다름 아닌 장인 배재열 대표가 아닌가 싶다.

()본향 031-638-0085 / 010-5235-2677

/ 길주 · 사진 / 이한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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