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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1/07/08 10:53:41  이한규
세계불교 초대법왕 서경보 존자 탄신107주기·열반 25주기 다례재
6월18일, 원주 미륵산 용화사에서 봉행

일붕정법보존위원회(위원장 지안 스님)에서는 지난 618일 오전 10시 강원도 원주 미륵산 용화사에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일붕 서경보 존자 탄신 107주기 및 열반 25주기 다례재를 봉행했다.

 

 

1부 행사에서는 법주 연일 스님의 집전으로 영반시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일붕 존자의 법사리탑건립불사 입재식이 있었다.


봉행위원장 연화 스님은 봉행사에서 오늘 세계불교초대법왕이신 일붕 서경보 법왕님께서는 호국불교정신과 세계인류평화운동의 정법진수를 위한 수행도량이 될 수 있도록 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감로 물병을 들고 현세에 나투셨던 선지식 철학자로서 중생구제의 세계적인 포교사였습니다, “일평생 중생구제를 위한 포교와 가르침으로 전 세계를 누비시다가 안타까운 여생을 마치신 법왕님의 유훈을 받들어 그 유업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법진 스님의 일붕 존자 행장보고에서 일붕 서경보 존자는 학승으로서 포교승에 이르기 까지 한국 불교사의 큰 획을 기린 세계불교 초대법왕을 지내신 한국불교의 큰 어른이시다, “큰스님은 팔십의 노령에도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새벽예불 후 참선과 등산으로 건강관리를 해 오셨으며, 입적할 때 까지 오대양 육대주를 넘나드시면서 오로지 불법 홍포에 매진하셨다고 했다.

 

 

한국다도회 회원들의 육법공양에 이어 한국무용가 김순연 씨로부터 죽은 자의 넋을 달래고 모든 살을 풀고 업장이 소멸된다는 의미와 삶의 회향을 뜻하는 환무(전통살풀이춤, 연화무)공양 시연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일붕 존자로 부터 법맥을 이어받은 일붕정법보존위원회 이사장 증명법주 지안 스님은 추도법문에서 일붕 존자님께서 떠나시기 2년 전인 931227일 새벽 포행길에서 계란 하나를 제게 주면서 가시게하셔서 나는 그 계란 받아 저의 법당으로 돌아와서 이뭐꼬! 이뭐꼬! 20일간 하던 순간 ! 바로 이거구나하고 계란을 받은 지 21일이 되는 날 1994116일 큰스님을 찾아뵙고 계란을 꺼내놓고 졸탁동시(啐啄同時)’했습니다

존자님께서는 정좌하시고는 소승을 한참바라보시더니 도토리를 까니 잣이구나라고 하셔서 소승이 붕새 거꾸로 물구나무서니 동전 세 잎만 떨어집니다라고 했더니 존자님께서 드디어 제게 법맥을 내려주셨다라고 했다.

지안 스님은 사부대중이시여! 부처님이 보리수 밑에 길상초를 깔고 내 깨닫기 전에는 이 자리를 뜨지 않겠다하시고 식음을 전폐하고 정진한 21일이 되는 28일 새벽에 성도를 하셨다. 닭이 알을 품기 시작하여 21일 되면 병아리로 나오는데 알을 품은 21일 되는 날 어미닭이 밖에서 알을 톡톡두드리면 속에 있는 병아리도 톡톡 신호를 한다. 어미 닭이 밖에서 알을 조금씩 깨주면 안에서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오는 것을 졸탁동시啐啄同時라고 한다라며, 우리 불자들이 21간 용맹정진을 해보지 않음은 어미닭만도 못한 불자가 되는 것이고, 남의 둥지에 알을 낳고 남이 알을 품게하는 뻐꾸기와 같은 불자는 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가 바로 삶의 지표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세계인류평화운동의 정법전수를 일깨워 주신 법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일붕정법보존위원회에서는 한국불교홍포와 호국불교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매년 일붕 존자의 탄신과 열반다례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일붕정법보존위원회에서는 오는 726일에는 회원들간 화합을 위한 하기연수회를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 힐하우스 무궁화홀에서 개최한다.

문의 : 043-640-7000 / 010-4813-6800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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