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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2/09/26 11:23:22  이한규
김기원 교수의 차시문학의 감상(20)
4. 차시문학의 감상 개념

9) 향음주례 육행(六行)에 육바라밀을 통한 차시문학 감상 접근

 

불교의 육바라밀(六波羅蜜)을 육행(六行)으로 해석하지만 차시문학 감상에 비유하여 의미를 보다 접근 적으로 가깜다. 육바라밀을 응용하여 차시문학 감상을 유도하며 육바라밀에 관계되는 내용을 감상법으로 통용하였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은 본래 불교에서 생사고해를 건너 열반의 세계에 이르는 실천 수행법으로 보시(布施) · 지계(持戒) · 인욕(忍辱) · 정진(精進) · 선정(禪定) ·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 여섯 가지로 구성된 실천 비결을 그대로 차시문학 감상에 접목하면 차시문학과 그 감상법에 새로운 이해력으로 증대시켜 감상에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 불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행위자가 보살이다.

보살은 고운 마음씨에 생동감 있게 실천 행위자이므로 그 만큼 내용 있는 감상의 결과를 얻어 가장 우수한 차시문학 감상법으로 유도되게 할 것이다, 차를 끓이기에 앞서 차물을 준비하고 차를 우려서 진다하기까지 정성과정이 감상을 유도하는 사색하는 여유로 보다 좋은 감상의 결과가 될 것이다.

맛을 내는 기간만큼 차시문학에 감상력을 단계적으로 증대시키는 과정을 심취하여 얻는 내용은 일반문학에서 볼 수 없는 작문법이고 차시문학만이 진행됨에 따라 야단법석으로 감정의 강도와 이해력을 높이고 때로는 감정 조절을 통해 자기 인격완성을 위해 충분한 차시적 에너지가 축적된다. 이렇게 차시문학의 이해와 감상에 육바라밀의 역학이고 독자적인 응용은 감상력과 창작력을 높게 평가될 것이다. 육행을 실천하는 선다자가 쓴 다송(茶頌)을 소개하니 이해를 바란다.

아미타 부처님의 불가사의 무엇인가 / 발은 달 하얀 눈이 만천하를 뒤덮으니

장엄한 그 모습이 눈앞에 일색인데 / 여보게 벗님내야 차 한 잔에 한 눈 파나

향음주례의 육행은 교육(敎育)이다. 즉 교() 가르친다고 하며, () 배운다고 한다. 좋은 말, 나쁜 말, 높다, 낮다, 멀다, 가깝다 등에 분별의 능력을 불어 내어야 창작을 하거나 다른 문화에 접목되는 것처럼 불가사의한 내용마저 차 한 잔에 접합된다, 그래서 강자는 강자가 가능하다 차시문학 감상은 언제 새로운 감상방법이 백출되었다가 스스로 흡수된다.

팔정도는 불교적 용어이나 차시문학과 결부하여 자기완성에 필요한 의미를 발견할 것이다, 차 한 잔을 이타(利他)정신이 언어의 확장에 접목되어 사회적인 항목이 포함되고 이해력의 비중을 더 높게 인정될 것이다 아울러 부처님이 설한 경((()은 진리이고 어언의 창조로 새로운 감정을 가리키고 현재 보다 차사문학의 다양한 문장과 감상시키는 지혜가 될 것이다,

불교의 경··논의 진리를 차시문학에 감상에 접목시고 차시문학 내용에 혼합시켜 문학적 발전을 승화되게 깊은 관계의 역활을 바라며 고려의 말 육바라밀을 선묘하였던 유학자로서 목은 이색(牧隱 李穡 1328- 1396)은 육바라밀과 차가 뼈속까지 스며들어 있어 차생활을 정도를 걸었으며 학문의 깊이를 지키는 것(守眞)으로 방에 전하는 차시(차를 끓이며)을 함께 감상합시다

봄에 산속 시내에 드니 낮이 낮같지 않구나 / 밤에는 가벼운 우렛소리가 나의 마음을 움직였네 / 꽃 단지의 눈빛 차는 아침 먹은 뒤마시고 / 동 냄비의 바람소리는 낮잠 잔 뒤에 듣도다 / 답에 대하여 흡사 직접 맞댄 것 같고 /바람을 쏘며 인생을 묻고자 하니 소동파와 아주 흡사하다 / 백발이 되어 세상일 잊을 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 가슴속에 많은 책을 씻어버리네 / 언제가 승려에서 법문으로 불변의 진리에 대하여 물을 때 / 차의 향기가 자리에 가득했고 작은 창문이 환했네 / 몸과 마음의 고통이 범인에 분한함을 알지만 / 입안의 감미로운 차향기가 아직도 느껴지네 / 마음이 활동하고자 하면 소동과두 중씨를 찾아야만 할까 / 문왕을 얻은 점을 쳐서 후차(後車)에 타워가길 바라노라

 

이 차시를 통하여 부처가 체득한 진리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 육바라밀로 보살이 무량한 세월동안 수행함으로써 결국 성불하는 것처럼 육행과 차시문학은 공영적 개념이 차시문학을 공념 공존하는 의미를 대립 없이 성립하여 차시문학에 새로운 이미지를 공여한다.

 

초가을 차밭을 상징하는 국화 속 암수의 여치의 모습에서 찻자리를 마련하고 양기있는 여치는 날아 육행을 보여 준다
                                 

 

초가을 차밭을 상징하는 국화 속 암수의 여치의 모습에서 찻자리를 마련하고 양기있는 여치는 날아 육행을 보여 준다.

 

▲녹동 김기원교수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 김기원

남강문학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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