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사(주지 성행 스님)는 11월 16일 천혜의 자연환경과 천년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천년고찰 청계사에서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신중도에 표현된 다양한 기물을 바탕으로 “청계사 신중도 속 천인들의 합주”를 비파 연주가 박장원(마롱) 선생님의 지도로 우리나라 전통악기 “비파”를 배우고 신중도를 주제로 작곡된 곡을 배워 공연하는 지역 비파연주자 양성교육을 원만히 회향하고 수료식을 거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수료생들이 첫 번째 창작곡 “비파 천인들의 노래”를 연주하였는데 깊어가는 가을 풍경 산사 설법전에서 천년고찰의 불교문화유산을 사람들에게 전하며 신중도 속 여러 신중에게 우리의 소망을 비는 가사를 담고 있다. 이는 신중도의 신중 한 명, 한 명을 호명하며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위로하며 그들의 삶이 찬란하게 빛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노래이다. 그리고 하나, 둘, 셋 신중도, 전통 민요 등 전통산사만의 매력을 비파 선율에 담아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녹향원 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할 다양한 감동의 비파음악 연주회가 한마음으로 손뼉을 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국가유산청, 의왕시,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 청계사 등 협업 공조 유관하여 청계사의 역사성과 국가유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통산사 등 다양한 국가유산 문화재활용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유산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유산 활용사업 및 국가 유산 콘텐츠개발 등을 꾸준히 진행 활동 전개하고 있다.
청계사 주요 정례 행사인 5대 선사 다례재 소욕다시 전통문화 공연에서 비파합주 “비파 천인들의 노래” 와 “청계사 신중도 속 천인들의 합주” 가 무대에 오를 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 교감 감응되어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으로 전통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종단적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불교문화 동아리 한마당에 “청계사 신중도 비파 천인단 ”의 활동 성공 롤 모델로서 국가유산 전통문화창달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청계사는 의왕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 이후에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관내 교사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는 문화창달차원의 청계사의 역사와 문화재 답사 연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은 “오늘 전통악기 비파 연주음악회를 통하여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찰 문화유산을 활용 및 체험프로그램을 곁들여 사찰문화유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교육학적, 문화사적, 역사학적으로 그 가치를 공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