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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이사 도륜 스님(중앙 왼쪽)과 엄년식 대표(중앙 오른쪽)가 기념 사진 촬영을 했다. 왼쪽에서 첫 번째가 대한불교여성불자회 대구지회 정순천 대표, 두 번째는 밀양 봉주암 감원 혜강 스님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 스님, 이하 재단)은 9월 2일 오전 11시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후원품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주)유바이오메드(대표 엄년식)에서 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마스크 7만 7천 장을 전달한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후원된 마스크는 지난 5월 29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1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됐다.
전달식에는 재단 대표이사 도륜 스님, 사무처장 덕운 스님, 밀양 봉주암 감원 혜강 스님, (주)유바이오메드 엄년식 대표, 대한불교여성불자회 대구지회 정순천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단 대표이사 도륜 스님은 “기업에서 회향해 주신 마스크 77,000장은 이러한 자비심이 형상화된 소중한 공덕이며 이는 전국의 복지시설과 사회적 취약계층, 저소득 가정에 두루 전달되어 많은 이들의 삶을 지켜주는 방편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주)유바이오메드 엄년식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기업 차원에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유바이오메드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을 기반으로 마스크, 화장품, 치약, 비누 및 기타 세제 등 다양한 생활·의료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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