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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시민강좌 홍보 포스터 |
경북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소장 임승택, 철학과 교수)는 시민강좌의 일환으로 『대승기신론』 주석서를 강독한다.
『대승기신론』은 동아시아 불교사상의 기초를 확립한 대표적 논저의 하나다. 이번 강좌에서는 담연(516-588)·혜원(523-592)·원효(617-686)·법장(643-712) 등 고대 학자들이 지은 주요 주석서를 통해 『대승기신론』의 핵심사상과 그에 대한 해석의 변천을 소개한다.
전 중앙민족대학 이케다 마사노리(池田將則) 교수가 강의하는 『대승기신론』 주석서 강독Ⅰ의 주제는 ‘일심이문(一心二門)과 아리야식(阿梨耶識)’이다.
강의는 10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총 10회) 매주 목요일 저녁 7~8시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9월 15일부터 구글폼에서 받으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다.
■ 신청 : https://forms.gle/U71jtdVT36z2K2VF9
동서양 인문학 고전의 현대적 해석과 적용 모색 및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2005년 3월 설립된 동 연구소는 2013년 10월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에 병합됐다가 올해 9월 1일 독립연구소로 재창립됐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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