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현대 과학, 인공지능, 지속 가능성에 대한 담론 나누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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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
제10회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가 9월 27일 오전 10시 안양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열린다.
(재)한마음선원(이사장 혜수 스님) 산하 한마음과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내면의 평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다. 불교적 관점에서 현대 사회의 문제와 미래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개회식은 기술보증기금 심성학(경제학박사)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사장 혜수 스님이 환영사를 전한다. 각 세션에서 주제발표 제목과 발표자,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 세션1 = 좌장 박근영(한마음과학원 회원)
△ 인공지능 시대의 내면의 평화와 지속 가능성: 불교적 관점/박진영(미국 아메리칸 대학교 교수)/청동 스님(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박사수료), △ ‘白雲和尙語錄에 실린 편지의 분석을 통해 본 白雲和尙(1298-1374)의 생애와 사상’/야닉 브뤼느통(프랑스 파리 시테 대학교 교수)/혜유 스님(한마음아카데미, 독일)
■ 세션2 = 좌장 김종훈(김종훈치과 원장)
△ 한마음(오직 心)의 힘과 의본론(yibenlun 意本论): 금강경에 대한 비교철학적 해석/원하이밍(중국 인민대학교 교수)/김재영(산동대학교 치루 연구 레지던시 프로그램 방문학자) △ 오공(五共) 사상 기반 심상유도명상 체험 연구: 생성형 AI 이미지 활용 중심으로/(김준형(오산대학원 평생교육원 강사)/이준엽(약산애 한방병원 원장) △ 앎의 환상으로부터의 해탈 – 대행선과 족첸의 관점에서/오영국(동국대 박사과정) △ 수행으로서의 축제: 대행선사의 가르침에 입각한 한마음선원의 연등회 준비/박진영(동국대 박사과정)/박소진(신한대학교 교수)
한편 한마음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 등 국내외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와 현대 과학, 인공지능, 지속 가능성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미래 사회의 정신적•윤리적 나침반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
문의 = 한마음과학원 사무국 (031-470-3200) Email: hansi@hanmaum.org)
http://www.bulgyonews.co.kr/news/3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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