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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이 육군훈련소 장병들에게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구상진)은 11월 25일(화), 2025년 ‘젊은 불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법원 스님)에 군 포교 진흥 지원금 7천만 원을 전달하며 격지 및 오지부대 포교, 장병 수계법회, 군승 연수/교육, 수행 프로그램 개발 등 군 포교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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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사관학교 졸업법회 후 기념촬영 |
지원금을 전달한 진흥원 구상진 이사장은 “군승 등 군종교구 관계자들의 지원 노력으로 장병들이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몸과 마음을 탐색하면서 희망적이고 안정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도록 함으로써 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여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청년 장병들의 문제를 현장에서 먼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도, 수행과 함께 현대적인 불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년불교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설립 이후 군 불교진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조계종 군종특별교구를 통해 매년 군 포교 진흥기금으로 1억 원 내외를 전달하고 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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