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대표 “수계식 정기적으로 봉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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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미 강사가 ‘드립커피 집에서 100배 즐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사단법인 대한사찰문화해설사회(대표 구담 김보성) 산하의 제주특별자치도 사찰문화해설사회는 12월 14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백제사에서 템플스테이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입제식을 시작으로 커피 지도사 임영미 강사의 ‘드립 커피 집에서 100배 즐기기’, 명상 테라피 전문가 범준 스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알아차림 명상’, 명상 체험, 수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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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준스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알아차림 명상’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
수계 증명법사 백제사 주지 성해 스님은 “불자의 기본 계율인 5계를 잘 지키고 수호해 부처님의 진정한 제자로 거듭나 부끄럽지 않은 불자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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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사 주지 성해 스님이 수계식에서 해설사들에게 연비를 하고 있다. |
수계자 대표 허기창 사찰문화해설사회 7기 회장의 발원문 낭독에 이어 김보성 대표는 “대표적인 포교 프로그램인 제주특별자치도 사찰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200여명의 해설사를 배출했으나 그동안 수계식을 봉행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올해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수계식을 통해 재가 불자들이 계와 불명을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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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
제주특별자치도 사찰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 예산 사업으로 매년 6월 수강신청을 받는다. 이어 7월부터 10월까지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발급받아 사찰에서 해설사로 근무할 수 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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