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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문공연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마가 스님과 함께하는 자비나눔 공양팀에서는 12월 24일 이웃 종교의 아기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위문법회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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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명상 마가 스님의 법문을하고 있다 |
이날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을 비롯해 선철스님, 안성 굴암사 주지 해성스님, 연기영 前 동국대법무대학장, 홍운표 100세 테너, 동국대 장정화 특임교수, 신행단체 자비나눔 공양팀 회원 20여명이 재소자들을 위한 공양과 위문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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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 스님이 참가자들과 함께 자비명상을 하고 있다 |
안양교도소 위문법회는 삼귀의와 반야심경에 이어 마가 스님은 안양교도소 재소자 300여명에게 특별 법문을 설했다. 자비나눔 공양팀에서 준비해간 떡과 초코파이 1800개, 귤60상자를 재소자들에게 일일이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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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교도소내에 설치된 지장보살입상 |
제2부 위문공연에서는 우리나라 최고령 100세 테너 홍운표 선생의 ‘오 솔레 미오’와 ‘가고파’를 독창했으며, 이계순 불자의 ‘모정의 세월’ 음성공양과 오경숙 불자의 ‘크리스마스엔 축복을’ , ‘징글벨’ 플룻 공연과 재소자들의 즉석 공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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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법당 미고사 앞에서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양교도소내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현성 스님이 초기법회 때 모셨던 지장보살입상이 모셔져 있다.
이한규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9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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