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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명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왼쪽부터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 서경보, 가람슬기어린이집 원장 권애자, 동표 스님, 덕운 스님, 비구니 스님 오른쪽으로 나주시양로원 원장 고은, 구례군가족센터 센터장 박미연,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최다연)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 스님, 이하 재단)은 12월 29일 오전 11시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산하시설 시설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신임 시설장들에게 시설 운영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고,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통한 불교 사회복지 실천의 출발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명장을 받은 시설장은 가람슬기어린이집 원장 권애자, 구례군가족센터 센터장 박미연, 나주시양로원 원장 고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최다연, 광진노인보호센터 센터장 김영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 서경보 등 총 6명이다. 다만 광진노인보호센터장은 업무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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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처장 덕운 스님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
사무처장 덕운 스님은 “이 자리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보다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불교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재단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동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본부장 동표 스님은 “시대의 요구에 맞는 시설 운영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길 바란다”며 “열린 소통 문화를 만들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재단은 현재 180여 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가운데 올해 21명의 신임 시설장을 임명한 바 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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