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주제로 한 국군홍보영화 ‘마뉴샤(감독 이정수)’의 시사회가 지난 17일 경기도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맹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는 군종특별교구본사 주지 일면스님을 비롯해 이윤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이익수 군법사 등 사부대중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시간 분량의 ‘인간’이란 뜻의 인도어 ‘마뉴샤’는 주인공 ‘서재식 이병’이 어린 시절 여동생의 죽음으로 죄책감에 고통받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서 이병은 군법당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곤 하지만 과거의 기억으로 괴로워한다. 서 이병의 돌출행동으로 전우들은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된다. 전우들로부터 외면을 받은 서 이병은 신임 소대장의 노력으로 과거의 기억에서 해방된다는 이야기다.
특히 상업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대규모 훈련 장면은 ‘마뉴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또한 나경민·정재곤·정호근·정다혜 등 TV에서 자주 보던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했다. ‘마뉴샤’는 1억8천만 원의 예산으로 5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한달간 촬영했다. ‘마뉴샤’는 TV를 통해서도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최현호 기자 hama@jubul.co.kr (968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