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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2/05/25 23:18:03 이재우

자승스님, 재임 관심 없고 임기 연연 안 해"
교구본사주지회의 108참회정진 , 조계사

최근 도박사건으로 불거진 종단상황에 대해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자승스님은 25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25교구본사 주지 108참회 정진에 참가 이 같이 밝히고, ‘재임에도 관심이 없다’며 승가공동체 회복과 종단 안정을 위해 오는 6월 종단 쇄신방안을 천명했다. 자승스님이 총무원장 재임에 관한 입장을 교구본사 주지 전원이 참석한 공식석상에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원행스님(17교구 본사 금산사 주지)은 발원문을 통해 “최근 일부의 화합승가 훼손과 파계행위가 승가공동체의 정신을 올곧게 받들지 못한 것에 근본적 원인이 있다는데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업중생(共業衆生)의 정신으로 현재 종단이 처한 모든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한다”고 했다.

교구장협의회는 또 “종정예하께서 밝히신 참회의 뜻과 총무원장스님이 발표한 참회문에 담긴 뜻을 이어 받아, 종헌종법 질서유지와 종단안정을 위해 모든 대중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정진할 수 있도록 제방에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면서 “불조혜명을 받들어 우리가 처한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가공동체 회복과 종단안정을 위한 자성과 쇄신의 결사정진으로 청정한 승가, 신뢰받는 종단이 될 수 있도록 정진 하겠다”고 서원했다.

자승스님은 인사말에서 “총무원장에 취임한 지 2년 반이 지났고, 임기가 1년 반 정도 남았다. 그동안 나의 재임에 대해 사부대중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 하지만 재임을 통해 이루겠다는 것도 부질없는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자성과 쇄신이라는 든든한 기반이 조성되고 여법한 스님들을 생각하면 소임은 그간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했다.

108참회에서는 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 시몽스님을 제외하고 군종교구장을 포함해 24명이 참석해 일련의 종단사태에 대해 지심참회 했다.

한편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인사말에서 밝힌 ‘재임에 관심 없고, 임기에도 연연하지 않는다’고 밝힌 내용에 대해 총무원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임기에 연연하다보면 개혁과 쇄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눈치 보지 않고 소신껏 개혁과 쇄신에 매진하겠다는 뜻”이라며 원장스님의 진의를 전달했다. 이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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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john@yahoo.com l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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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을 축합니다==	불교미래 교육과도심전법실천 l 2012.05.27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을 축합니다== ====한국 종교가 썩었지만 불교가 개혁하여 한국종교 희망이 되십시요== 잘한다 불교 파이팅== --부처님 오신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모든 존재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불하십시요--- 오늘은 천안 각원사가서 점심 공양하고 대웅전 부처님과 아미타불 좌불상에 삼배하고 소원성취 연등 달고 부처님 명상의 말씀 중에서 부처님 가르침 진리의 시모음 법구경 cd 와 테이프 구입( 눈이 피곤해 듣기로함) --부처님 가르침 책과 부처님 가르침 cd. 부처님 가르침 테이프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