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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2/10/17 22:14:05  이재우
“지장경 17,680자 돌에 나투다”
65장 전각돌 사용, 5년 작업… 돌 한 장당 272자 새겨

'최규일 지장경작품전’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미술관 본관

 

17일 전각가 현로 최규일 작가 ‘지장경 개인전’이 세종문화회관미술관 본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23일까지이다. 관람은 오전 11시~ 오후 8시 30분, 무료이다.

 

이번 개인전에 전시된 ‘지장경’은 지난 5년간 작업해온 것으로 25(cm)x33(cm) 65장의 전각돌에 한 장당 272자씩 총 17,680자를 새겼다.

 

최 작가는 “많은 사람들이 돌에 새긴 불멸작품인 이 ‘지장경’을 통해 물질적이고 단편적인 정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부처님의 말씀을 정신적으로 깊이 고뇌하는, 진정 불교중흥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 현재는 보원행원품을 작업하고 있다”고 했다.

 

최 작가는 전각초대전(1985년 경인미술관), 독일문화원 초대전(1990년), 일본경도국제교류회관초대전시(1992년), 불라서 문화원 초대전(1999년 파리), 리트아니아 빌리니우스미술관 전시(2001.3.15~30), 독일 Nomadic Plaza(2005.9.20~24) 등의 전시회를 통해 세계에 한국 불경전각을 알렸다.

 

 

이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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