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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3/06/11 17:14:04 한기선

“룸비니 평화의 불… 영월 보덕사에 첫 분등 ‘남북평화기원”
제80차 순례지- 영월 보덕사

네팔 룸비니 평화동산에서 이운한 평화의 불이 서울 삼각산 도선사에서 점등돼 비운의 임금 단종의 원찰인 영월 보덕사에 첫 분등됐다.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 선묵혜자 스님과 보덕사 주지 삼해스님이 평화의 불을 보덕사 법당에서 분등하는 광경은 순례회원들을 환희심과 자긍심을 불러 일으켰다.

초여름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108산사순례기도회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평화의 불을 밝힌 여세를 몰아 80차 순례법회를 영월 보덕사에서 가졌다. 6월 23일~25일 3일 동안 연인원 8천여 명이 운집한 이번 보덕사 순례법회는 남북긴장 국면을 해소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바람을 하나 가득 담았다.

그것은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에 수록된 ‘보덕사 시’를 음미하며, 남북평화기원과 단종의 한을 위로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먼저, 평화의 불을 양손에 든 회주 선묵 혜자스님과 보덕사 주지 삼해스님이 앞장섰고, 그 뒤로 순례회원들이 길게 줄지어선 채 석가모니불을 염송하며 법당을 향해 나아갔다. 걸음걸음 마다 연꽃향이 대지를 적셨고, 108산사순례기도회가 가는 곳 마다 해무리가 나타났듯이 이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느 누구랄 것도 없이 하늘을 향해 환호성을 지르는 순례회원들의 목소리는 긴 시간을 달려 온 지친 몸에 해무리는 청량수였다. “어떻게 저렇게 동그랗게 해 주변을 에워쌌지, 신이한 현상보다는 일심광명이 원력을 담은 것 같다”며 저마다 감탄사를 연발한다.

하기야, 기자도 일심광명 해 무리를 목격한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이날 보살을 따라 순례에 나선 한 거사는 “아내가 한 말들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순례회원들은 법당 앞마당에 자리를 잡고 사경에 들어갔다. 회주 선묵 혜자스님과 보덕사 주지 삼해스님은 단종의 영전에 헌향·헌다했다. 이윽고, 혜자스님께서 나를 깨워는 108참회문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낭송해 나갔다. 회원들의 이마에는 어느새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보덕사 주지 삼해스님은 인사말에서 “보덕사에 룸비니 평화의 불이 최초 분등된 것에 큰 의미를 갖고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화의 불이 담은 뜻을 보덕사 사부대중과 함께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 선묵 혜자스님은 축사를 통해 “보덕사는 단종의 추모 뜻을 기리는 능침사찰”이라며 “단종이 영월에 유배돼 쓴 시를 감상하며, 인간의 욕심으로 혈육도, 양심도 없이 어린조카를 죽여야만 했던 숙부의 비정한 세상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혜자스님은 또 “매월 순례길에 나서는 우리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 모두 보현보살 십대행원을 가슴에 담고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법회에는 육군 제36사단 107연대에 108초코파이와 다문화가정 인연맺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수여, 효행상 시상, 108약사여래 보시금 전달, 농촌사랑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보덕사 주지 삼혜스님은 북동포돕기 300석 공양미 모금에 40kg 쌀 27가마를 보시했다. 한편 108순례기도회는 충주 중앙탑공원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선묵 혜자스님은 법문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는 지구촌 물의 축제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복연선경의 자유와 평등평화가 목전에 분명 하구나”라며 “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충주 중앙탑공원은 백천중생계에 무량공덕과 소원성취를 이루는 성지가 되리라”고 말했다.

앞서 이종배 충주시장은 인사말에서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지구촌 최고의 물의 제전으로 개최되고, 충주의 브랜드가치를 지구촌 만방에 떨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사암연합회 부회장 정도스님은 격려사에서 “오늘 행사는 불교계가 지역발전과 나라 융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불교계가 대승보살 정신으로 자리이타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108산사순례기도회원들은 발원문을 통해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충주 개최는 한국이 수상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함과 동시에 국격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처님의 가호로 대회가 성공개최 되고 지구촌 평화의 초석이 되게 해 달라”고 마음을 모았다.

성공기원법회 후 108산사순례기도회원들은 중앙탑 주위를 탑돌이했다.
이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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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무식한 목사가 불교 용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기에 진실을 바르게 가르쳐 준다	fsdafsd l 2015.03.29
f어떤 무식한 목사가 불교 용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기에 진실을 바르게 가르쳐 준다 무식한 목사여 불교 용어 진실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사용하기를 바란다 --적극홍보바람-- 불교 용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무지한 목사여 당신들이 매일 사용하는 교회 성당 장로 예배 용어가 불교 용어다 무식한 목사여 그러면 부처님 제자 세종대왕님이 만든 한글은 왜 사용하는가 ? 우주 나이가 현대 과학으로 밝혀진 나이가 100백억년이 넘는다 무식한 목사들이여 중동 신화 창조신 창조론 ...

### 모두 필독 불교가 희망이다 서양도 불교 열풍이다 ###	### 모두 필독 불교가 희망이다 서양도 불교 열풍이다 ### l 2015.02.25
### 모두 필독 불교가 희망이다 서양도 불교 열풍이다 ### 요즘처럼 자기신 믿으라고 인간 학살하고 전쟁하는 시대에 불교가 희망이다 위대한 부처님처럼 원력보살님처럼 가장 큰 공덕인 불교 공부하고 수행하고 중생속에서 전도전법 중생구제 잘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불교 기본 교리만 알아도 영원한 부처님 진리 애도 안다 불교 최고 애도 안다- -부처님땡큐불법승땡큐-합장꾸벅삼배올림- ================================================= 부처님땡큐불법승땡큐 2015-02-25 1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