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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6/07/26 00:27:59  한기선
금강스님, 무문관 폐관 참선 프로그램 진행
8월 21일~27일, 행복공장 홍천수련원서

(사)행복공장(이사장 권용석, 강원도 홍천군 남면 용수리 130)은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7일간 일정으로 ‘무문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무문관 프로그램은 해남 미황사 주지인 금강스님의 지도로 진행된다.

 

이번 무문관 참가 대상은 일반인으로 선착순 25명이며, 참가비는 45만원이다. 4회까지의 참가자는 총 43명이며, 최연소는 29세 여성, 최고령은 68세 여성으로 40대 이상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무문관은 주로 출가자들을 위한 수행방법으로 일반인들이 무문관 수행을 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다고 할수 있다. 이 때문에 행복공장의 무문관은 일반인들만을 위한 최초의 단기 무문관 프로그램으로 깊이 있는 참선 수행과 깨달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문관 프로그램의 특징은 1.5평의 독방에 6박 7일 동안 머물며 혼자서 참선 수행을 한다. 무문혜개 스님의 공안 해설집 ‘무문관’에 대한 금강스님의 방송 강의가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무문관 건물 내 1층 강의실에서 초심자를 위한 금강스님의 강의와 수행 문답이 이루어진다.

 

강의 및 수행문답에 참석할지 여부는 참가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 강의와 수행문답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6박 7일 동안 1.5평의 독방에서 나오지 않고 정진할 수도 있다.

 

이번에 참선을 지도하는 금강스님은 해남 미황사 주지로 조계종 교수 아사리, 달라이라마 방한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금강스님은 지금까지 참선집중수행(8일) ‘참사람의 향기', 스님들을 위한 선회(8일), 국제선센터 참선집중수행(6일), 백양사 참사람수행결사(6일), 고불총림 무차선회(1998년), IMF실직자를 위한 단기출가수련회, 전통불교문화원 참선입문과 심화과정(5일) 등을 진행한바 있다.

 

한편 노지향 행복공장 상임이사는 “일에 치이는 사람들이 일주일간이라도 ‘독방 감옥’에서 쉬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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