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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9/12/13 15:56:47  편집부장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 “인경본 고불식” 및 “학술대회” 개최
불교문화재연구소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21014년부터 총 6년간 조사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6개년간 추진한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사업의 결과로서 인경본 고불식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인경본 고불식>20191213() 오후 120,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문화재청 김현모 차장, 불교문화재연구소 소장 제정스님은 이번 사업의 결과물인 새로인경된 경전을 부처님전 봉정했다.

   
조사경과를 보고하는 불교문화재연구소 소장 제정스님
 

이어 불교문화재 연구소 소장 제정스님은 조사 결과 보고에서 "전국 116개 사찰에서 27천여 경판에 대한 정밀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조사완료한 경판가운데 완결성, 시기성, 기록성 등을 검토하고 중요한 목판을 선별하여 인경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그 결과 전국 12개 사찰에서 50종의 경전을 인경하였으며, 전통의 방시기으로 장황(편집)하여 총 77책을 완성하였습니다"라며 그간의 조사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치사를 하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치사를 통해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지난 6년간 전국사찰목판 일체 조사 사업을 통해 문화재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판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한편 국가지정문화재로 국민에게 성과를 돌려주는 커다란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중요 경판을 선별하여 인경 작업까지 진행 함으로서, 경판의 보존과 더불어 후대에 우리 문화재를 올바로 전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불경 경전의 간행은 인천의 스승이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홍포하기 위한 방편일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을 통해 나를 바꾸는 삶의 지침서로서 그 역활을 다해 왔습니다"며 조사연구에 참가한 조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축사를 하는 문화재청 김현모 차장

문화재청 김현모 차장 은 축사에서 "이번 작업은 문화재가 역사속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고, 현대적 시각에서 새롭게 재해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재청은 불교문화재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하여 많은 문화재 조사 연구 사업을 진행해 왔고, 의미있는 업적들이 많았습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불교문화재 보존을 위해 함께 할것을 다짐했다.

 

봉불식을 마친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오후 2,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사찰 목판 조사·연구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부 학술 발표회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불교문화재 일제조사>사업 성과 및 방향을 주제로 리송재(불교문화재연구소) 팀장이 ‘<불교문화재 일제조사>사업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사찰 목판 인쇄문화와 보존·관리를 주제로 박용진(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사찰 소장 목판의 서지 및 역사문화적 의의’, 정용재(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사찰 소장 목판의 손상과 수장시설 유형별 보존관리 방안’, 정병삼(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사찰 소장 목판의 세계기록 유산적 가치를 발표했다.

 

 

끝으로 종합토론에서는 흥선스님(전 문화재위원)을 좌장으로 모시고 불교문화재 조사·연구의 방향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종합토론에는 발표자와 함께 김정희(원광대학교 교수), 최연식(동국대학교 교수), 정제규(문화재청 상임전문위원), 손영문(문화재청 상임전문위원) 등이 자유토론을 펼쳤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청과 함께 2002년부터 전국 사찰 문화재 전수조사인 <불교문화재 일제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총 12년간 진행한 전국 사찰 문화재 일제조사사업을 통해 전국 3,417개 사찰 소장 163,367점의 문화재에 대한 현황조사 및 목록화를 완료하였으며, 109건의 불교문화재가 국가문화재(보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6년간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사업을 진행하였다. 전국 114개 사찰 27,000여 판을 대상으로 목판 정밀기록화 조사를 완료해, 그 결과 국가지정문화재로 20건이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조사대상 목판 가운데 시기성, 완결성, 기록성 등을 기준으로 전국 12개 사찰에서 502,750판을 전통 방법에 따라 제작한 한지와 송연먹 등으로 인출했으며, 전체 231(77, 3)을 장황(전통방식의 편집)하여 완성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관=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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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불교 유혹하는 종교 많다 속지 말자00 다음네이버구글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 필독하자  l  2019.12.13
불교 유혹하는 종교 많다 속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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