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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1/08/19 12:16:37  이한규
청광 박충곤 거사의 불교사진이야기(38)
송광사 배롱나무꽃

▲박충곤 作 – 송광사 배롱나무꽃


전남 순천 송광사에는 지금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송광사는 1842년 화재로 건물이 소실돼 용운대사가 제5중창을 했다. 1927년 율암대사가 제6중창을 해 60여동의 가람이 빼곡하게 들어찬 대가람이었으나 1951510일 공비 소탕을 이유로 국군이 방화해 주요 건물 20동이 소실되는 참화를 입었다.

전후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주지 금당스님과 화주 취봉 선사를 중심으로 대중이 힘을 모아 제7중창, 1967년 해인사에서 송광사로 돌아와 1969년 조계총림을 개설하고 초대 방장으로 보조국사의 선맥을 이은 구산대종사가 제8차 중창 불사를 계획했다.

구산스님 원력을 이어 제2대 방장 일각스님, 주지 현호스님을 중심으로 법정스님 보성스님, 현고스님 등 전 대중이 힘을 합쳐 다시 가람을 일신했다. 전통에 기반을 두면서 격식과 불교 사상을 갖춘 최고의 불사라는 극찬을 받았다.

 

촬영장소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송광사 불일서점 앞

카 메 라 : 니콘D5

렌 즈 : 14~24mm

조 리 개 : F8

셔 터 : 1/250

감 도 : 100

화이트밸런스 : 자동

스트로브 :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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